완주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중지능 이론을 바탕으로 ‘완주군 명품 축구캠프’를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캠프는 그동안 완주군이 특별하게 진행하고 있는 다중지능계발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다중지능 검사결과를 반영하여 신체운동지능이 강점인 학생과 축구육성학교인 봉동초 등 관내 초등학교 학생 50명이 참가하는 캠프로, 박지성, 메시, 호날두와 같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를 꿈꾸는 다중지능 캠프 활동을 하게 된다.
캠프 운영은 오는 8월 4일까지 5일간 합숙훈련으로 이루어지며, 기본훈련, 산악훈련, 축구게임, 스포츠 교육 등 기본 프로그램과 중학교 축구선배와의 만남을 통한 축구 멘토링, 고산 휴양림 어드벤처, 밀리터리 테마파크 레저 활동과 완주 토요 패밀리 스쿨에서 운영하는 자연을 담은 학교(햄프쌈지공예) 등 다양한 특별 활동이 펼쳐진다.
특히 캠프 장소는 최근 마을공동체사업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전국 각지에서 숙박과 농촌체험을 하기 위해 방문하는 경천애인권역활성화센터와 경천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을 활용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경제소득 활성화와 관내 시설물 활용이라는 연결고리도 만드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축구육성학교 선생님, 전 프로축구, 전 청소년국가대표, 전 대학선발대표선수 등 축구 인적자원 4명의 지도자를 연계하여 수준높은 명품 축구캠프를 진행하게 된다.
완주군 다중지능계발 축구캠프는 자신의 신체적 강점과 약점을 잘 파악하여 연습과 훈련을 통하여 전문 축구기술을 익히고, 친구들과 합숙훈련을 함께 함으로써 인간친화지능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완주군은 2012년 농식품부 창조지역사업(다중지능 창조인력 육성)으로 다중지능계발(8가지 지능 영역별) 15개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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