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프에서 전투 벌어져 사상자 다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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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프에서 전투 벌어져 사상자 다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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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중남부에 있는 시아파의 성지 나자프에서는 10일 미국의 점령 통치에 반발하는 지도자 사드르씨를 지지하는 무장 조직이 현지 치안 유지에 임하고 있는 이라크 경찰을 총과 로켓포를 동원해 습격하면서 전투가 벌어졌다.

현지 병원 관계자 등의 말에 따르면 이 전투에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1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으며 사망자 중에는 이라크 경찰관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자프에서는 지난 4월부터 미군과 무장 조직 사이의 전투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양측이 부대를 철수시키기로 합의하면서 지난 5일부터는 이라크 경찰이 치안 유지를 맡아왔다.

한편 바그다드 북동부의 사드르 시티에서도 10일 미군과 무장 조직 사이에서 전투가 벌어져 적어도 무장 조직의 민병 한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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