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금 1억5천만원! ”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립니다. (단, 생존 귀가할 수 있도록 결정적 도움을 주시는 분께 한정합니다.)”
“7월 12일 제주도 올레1길 부근에서 실종된 41세(71년생) 여성을 찾습니다. 여러분은 많은 제보와 도움 부탁드립니다.”
위의 글은 제주에 관광 왔던 40대 여성이 실종된 지 9일째를 맞은 가운데 실종자인 강은경(40ㆍ서울 노원구)씨의 남동생은 자신의 블로그(http://blog.naver.com/hyeonchang)를 통해 결정적 제보에 대해 거액의 사례금을 내건 글이다.
남동생은 자신의 블로그에 누나의 사진, 소지했던 물품 등의 사진, 관련 기사 등을 게재하고 “(누나가) 생존 귀가할 수 있도록 결정적 도움을 주는 신고자에게 1억5천만 원의 사례금을 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씨의 행방을 찾고 있는 경찰은 소방당국과 마을주민 등 200여명과 함께 실종 지역인 서귀포시 성산읍 올레 1코스와 인근 오름을 수색하고 있으며, 강씨와 게스트하우스에서 투숙했던 한 관광객이 실종 당일에도 올레 1코스를 이틀째 간다고 말했다고 전한 데다 강씨가 발목 부상으로 오래 걷지 못하는 상태여서 멀리 가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강씨는 지난 11일 2박3일 일정으로 제주에 온 후 13일 항공편으로 귀가할 예정이었으나 12일 오전 7시께 숙소를 나선 후 구좌읍 종달리 기지국 인근에서 휴대전화가 꺼진 채로 실종됐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