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시대 대비하는 냉철한 현실인식 잊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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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궁화 ⓒ 대한무궁화중앙회^^^ | ||
'통일이 되면 우리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나?'라는 발제에 대해 통일의 전제조건이 되는 현실적인 여건과 풀어야 할 과제, 그리고 우리내부에서 심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는 왜곡된 민족주의의 실상과 괴리 등을 앞에서 살펴 보았다.
이런 여건과 장애를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우리가 소망한대로 통일은 성취될 것이며, 통일 후의 한민족에게는 더 없는 축복의 삶이 이어지리라 믿는다.
그럼 수 많은 고통과 난관을 이겨낸 우리에게 통일 후의 삶은 어떤 형태로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의 행복의 나래를 펼쳐 보자.
그 첫 번째는 무엇보다도 개개인의 자유와 인권이 보장 또는 신장되어 참다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인류에게 지금까지 완벽한 정치체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자유민주주의가 인간의 보편 타당한 자유와 인권을 보장하는 체제이므로 우리가 바라는 통일도 이에 준거(準據)한 정치체제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 민족적 정서와 동질성이 회복되어 한민족의 자긍심이 한층 고양(高揚)될 것이다.
단군이래 수 차레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강대국들의 개입과 국력 쇠잔(衰殘)으로 인한 긴 일본의 지배, 해방후 외세에 의한 혼란과 사상적 갈등 및 분단, 6.25전쟁의 동족 상잔(相殘)의 아픔과 상처 등 너무나 긴 질곡의 터널을 지나 왔기에 통일은 그 어느 때보다 민족정서와 동질성 및 정통성 회복에 크나 큰 전기가 될 뿐아니라 국민 모두의 가슴에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한 것이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우리의 창의 및 도전정신이 거침없이 뻗어 나가 아시아는 물론 세계에 우뚝 설 것이다.
그 이유는 21세기 디지털시대는 지적 수준과 변화무쌍, 그리고 개개인의 창의적인 사고와 육체적인 재능을 필요로 한다.
반만년동안 이어 내려 온 문화적 가치관과 창조력, 타문화에 대해 세계인에게서는 볼 수 없는 그 포용력과 용해력(溶解力), 그리고 개개인이 갖고 있는 유전적인 우수한 두뇌와 손재능 등 민족적 장점들이 상승효과를 최대한 발휘되어 디지털시대를 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끊임없는 개척과 도전정신, 세계 곳곳에서 한민족의 위상을 드 높이는 재외동포들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는 더 없는 결속과 번영의 매개체로 등장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네 번째는 막대한 국방비와 병력이 남북대치에 집중하였으나 진정한 국가방위를 위해 장비의 첨단화 병력의 규모화를 꾀할 수 있어 그 여력을 사회간접자본의 확충에 의한 고용기회의 창출과 사회 안정, 더불어 복지제도의 확대와 향상을 통해 '삶의 질'이 더 한층 높아질 것이다.
이어 젊은 세대들은 자기개발 기회의 확대와 우수 인재를 국가발전에 확보, 활용할 수 있는 폭 넓은 인적 인프라(싱크탱크)의 구축도 가능할 수 있다.
끝으로 경의선과 경원선을 통해 중국종단철도(TCR)와 러시아종단철도(TSR)를 이용해 대륙과 유럽진출이라는 원대한 꿈이 실현되어 반도국가의 지리적 페쇄성과 정신적 왜소성을 극복할 수 있는 호기(好機)를 맞을 것이 분명하다.
이로써 장보고의 창랑(滄浪)한 해상왕국, 광개토대왕의 영토적 웅비와 기개, 발해의 영광과 같은 한민족 번영의 역사를 재현(再現)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참으로 생각하여도 가슴 벅찬 희망의 나래를 펼쳐 보았지만 이런 통일 후의 우리들 삶의 모습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정신적인 성숙과 냉철한 이성 및 판단력을 끊임없이 요구할 것이며, 고통과 막대한 통일비용을 동반한다는 현실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한시라도 잊지 말아야 가능하리라 감히 주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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