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 구단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세계적인 강호이자 유고 1부리그 최고의 명문 구단인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에서 이상헌에 호감을 가지고 신분조회를 요청한 상태"라며 "이미 유고 현지의 주요 언론에서 이상헌의 베오그라드 입단을 잇따라 보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인천 구단의 한 관계자는 "이미 이상헌은 안양에서 이적해 올 당시부터 해외진출을 원하고 있었고 계약조건에도 일부 포함되어 있는 사실"이라며 "최근 라돈지치(인천유나이티드·전 베오그라드) 등을 영입하기 위하여 베오그라드 구단과 접촉하던 중 상대에서 이상헌에 상당한 호감을 보여왔다"고 밝혀 단순한 소문이 아님을 시인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성사될지의 여부는 미지수. 인천구단 측에서는 우선 이상헌이 이번 시즌 신생팀의 자격으로 리그에 참가하는 인천 구단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란 기대로 영입한 신입 선수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올림픽과 월드컵 등 큼직한 국제대회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노련미를 젊은 팀에 불어넣어 줄 것이라는 것.
그러나 구단의 의지야 어찌되었든, 본인의 의지가 강경한 상태라 인천 측에서도 굳이 막을 이유는 없다는 생각이다. 모든 결정은 팀의 총 지휘권을 쥐고 있는 로란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와의 협의를 거친 뒤 최종적으로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각오로 축구인생의 꿈인 해외진출을 통하여 '제2의 축구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이상헌의 향후 거취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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