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주년 3.1절 맞아 민족정체성을 재확인하는 계기돼야
제93주년 3.1절 맞아 민족정체성을 재확인하는 계기돼야
  • 정병기
  • 승인 2012.02.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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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받친 독립운동 관련 미발굴 옥사자 정부가 반드시 책임져야

민족식민지 통치의 상징이던 마포 공덕리 105번지 경성형무소, 진정한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이다. 수많은 애국지사, 미발굴독립유공자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진정한 독립의 성지이다. 이곳에 식민지 역사관 건립하여 후손들에게 식민지 역사 제대로 알려 교훈을 삼게 해야 한다.

 

잊혀지고 버림받고 잃어버린 애국되지 않게 해야 난세에 나라위해 희생한다. 잊혀진 애국선열의 후손들 배움의 기회 잃고 소외받고 집안은 풍비박산. 흩어져 머슴살이나 처가살이로 고생 달고 살아오고 있다는 역사적 사실을 냉대와 무관심으로 치우쳐 버리는 오늘의 현실이 비통하고 안타깝다.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받친 고귀한 희생은 정부가 책임져야 마땅하다. 정부는 언제까지 후손들에게만 관련 자료발굴을 요구 할 것이며, 나라위해 희생한 그들의 선친에 대한 예우는 언제 누가 할 것인가?

 

미발굴독립유공자 후손들 선조 독립운동 밝히려고 자료 찾아 지난세월 동분서주, 고군분투, 후손들은 배움의 길 멀고 가난에 찌들어 머슴살이 전전하거나 어려움 고통 달고 살아가고 있다. 이제 정부는 이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민족이 일본의 침략으로 한일병탄(강제병합)을 당 할 때 오로지 나라를 구하기 위해 구한말 독립운동이 일어나 나라를 위해 독립투쟁을 하며 일평생 조국의 광복과 독립을 위해 노력하거나 희생을 당했으며, 체포돼 끝까지 옥중에서 투쟁하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거나 사형 또는 일제의 만행과 손에 의해 처형을 당했다.

 

민족의 암흑기에 민족 정체성을 찾은33ㆍ1운동 제92주년을 맞는다. 그러나 아직도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받치거나 희생하고도 명예를 찾지 못한 미발굴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제대로 반영되거나 이뤄지지 않아 그 후손들이 가슴을 치거나 눈물을 흘리고 있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지 않을 수 없다. 이제는 많은 후손들이 먹고 사는 문제에 시달려 선조의 훌륭한 업적 찾기를 포기하거나 잊어져 가고 있는 현실이며, 일부 후손들은 선조의 독립운동으로 어려운 현실을 원망하기도 한다고 한다.

 

정부당국은 이제라도 이들에 대한 명예를 찾는데 앞장서야 하며, 힘없고 나약한 후손들에게 요구 할 것이 아니라 진정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라본다면, 앞으로 국가가 난세나 위난에 처했을 때 나라와 민족을 위해 나서 희생된 희생자나 애국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지고 예우하는 풍토가 이 땅에 반드시 정착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부가 앞장서 자료 발굴 노력을 기울려 소외되는 자손이나 독립운동가가 없는지 다시한번 살펴보고 돌아보아야 할 것이며, 미발굴독립유공자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하며 정부는 어떠한 경우라도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받치신 고귀한 희생은 끝까지 책임을 진다는 역사의식과 책임의식이 국민들의 마음속에 정착 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본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받친 애국은 시간이 흘러도 세월이 바뀌고 정권이 변해도 불변사항이며, 따라서 국민들은 나라를 위한 나의희생 뒤에는 반드시 정부가 있다는 국민적 확신을 갖게 하여 민족의 정체성을 되찾고 나라를 위하는 정신과 자세를 다시한번 가다듬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진정한 3.1 독립정신을 배우게 민족의 정체성을 되찾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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