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도발적 통고장 선거개입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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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적 통고장 선거개입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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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타격 위협, 민간인 대피 통고 “선거개입”기도 철저 차단해야

19일 북괴군 ‘전선서부지구사령부’는 <위임에 따라서>라며, 20일 우리 군의 서해 5도서 수역에서 실시하는 정례적인 해상사격훈련에 대하여 이례적으로 도발적인 ‘공개통고장’을 발표 했다.

공개통고장은 南의 훈련을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을 고수하고 (북이 저지른 천안함과 연평도포격도발로 인해서) 가뜩이나 긴장한 수역의 정세를 최대로 격화시켜“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려는 계획적인 군사도발”이라고 덤터기를 씌우는 것으로 시작했다.

통고장은 서해 北측 영해수역은 북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곳이며, 북측 해상경계선을 넘어 군사도발이 시작되고, 단한개의 수주(물기둥)가 감시되면, 무자비한 대응타격이 개시 될 것이므로 서해 5도서 주변 민간인은 20일 9시 이전에 안전지대로 대피 할 것과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불바다의 교훈을 잊지 말라고 엄포를 놓았다.

일상적인 아군 사격훈련에 이례적으로 민간인 대피를 요구하는 통고장을 발표 한 것은 불안 한 김정은 체제 정착에 몸부림치고 있는 北이 ▲아군 훈련으로 인한 압박감과 경계심을 드러낸 한편 ▲서해 5도서 일대가 북의 영해라는 억지주장을 반복하면서 ▲서해에서 긴장의 원인을 아군에게 전가하는 함으로서 ▲천안함과 연평도포격도발을 정당화하고 ▲ 南 주민의 사전대피를 통고함으로서 <선거철 민심에 영향>을 미치려는 수작이다.

뿐만 아니라 2010년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폭침사태를 종북반역세력들이 “전쟁이냐 평화냐?”는 전쟁위협 압박감과 공포심리 조장으로 투표심리를 오도하여 6.2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거두게 했던 달콤한 교훈을 우리의 올해 총선대선에서도 재현해 보겠다는 음흉한 저의를 드러낸 것이다.

특히“위임에 의하여”라고 하는 것은 북괴군‘전선서부지구사령부’의 단독 의지가 아닌 북괴군총사령관 김정은의 뜻임을 분명히 한 것이며, 따라서 우리 군은 이 따위 저급한 장난질로 김정은이 얻을 것 보다는 잃게 될 것이 많다는 엄중한 교훈을 갖도록 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 정부와 군은 이 따위 농간에 대하여 일일이 대응하기보다 <즉각적이고 치명적인 응징보복 태세와 결의>를 확고히 하고 그 동안 아군이 천명해온 <도발원점 타격>이 말로만 그치는 게 아님을 보여줄 호기로 삼아야 할 것임은 물론, 차제에 도발원점인 포진지는 물론 공기부양정발진기지도 과감히 수술해 버려야 할 것이다.

북의 도발적 경고장에 대하여 국민에게는 어떠한 도발도 현장에서 격퇴한다는 불퇴전의 자세를 각인시켜주고, 北에게는 사소한 도발도 엄청난 대가가 따른다는 엄중한 교훈을 줌과 동시에 南 선거에 개입 영향을 주려는 섣부른 시도를 철저히 차단 봉쇄해야 할 것이다.

그런 한편, 그동안 북의 도발을 선거에 악용해 온 민통 통진을 비롯한 촛불폭도들의 이적 반역적 행태와 악습을 뿌리 뽑는 계기로 삼음은 물론, 우리정부와 국민에게는 적의 위협과 술수에 놀아나기보다 사소한 도발도 불용한다는 투철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각성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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