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오사마 빈 라데(왼쪽)과 알 카에다 2인자로 알려진 이집트 출신 알 자와리 | ||
테러 조직인 알 카에다의 제 2인자의 목소리로 보이는 오디오 테이프는“미국 내에서 미국인들을 목표로 삼을 것“이며 중동에 있는 미군 기지 주둔 미군을 겨냥하겠다고 주장했다.
<에이피통신>은 20일 이 오디오 테이프는 10분 분량을 발췌 19일 카다르 소재 위성 방송인 알 자지라 방송을 탔는데 테이프 목소리의 주인공은 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알 카에다 2인자인 알 자와리의 목소리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이 테이프는 우편물을 통해서 알 자지라 방공사로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알 자와리로 보이는 목소리의 이 테이프는 지난 10월 하순경 폴 월포위츠의 이라크 방문을 언급했지만 지난 주 체포된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테이프는 또 지금 이라크에서 미군이 직면하고 있는 이라크 내 저항세력은 사담 후세인의 충성파들이라고 말하고 이 전사들은 성전(holy war)의 전사들이라고 주장하면서 2년 전 동부 아프가니스탄 산악지대에서 알 카에다 전사들과 미군 주도 연합군들 사이의 주요 전투인 토라 보라전투를 언급하기도 했다.
토라 보리 전투가 발생한지 2년이 지난 지금도 이라크에서 미국인들의 유혈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따라서 미군들은 자신들을 방어할 수 없는 지경에 처해 있다고 테이프는 주장하고 “우리는 지금도 미국인들과 그들의 동맹국 사람들을 세계 도처에서 추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알 자와리는 테이프에서 월포위츠가 머물던 지난 10월 26일 바그다드 호텔에 대한 로켓 공격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말했다. 당시 미 육군 대령이 그 공격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때 월포위츠는 피해를 입지 않았다.
엘 자야트는 1981년 안와르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 암살 혐의로 1980년대 알 자와리와 함께 3년 간 옥살이를 해 알 자와리를 잘 아는 몬타세르 엘 자야트 이집트 법률가는 테이프 목소리는 의심할 여지없이 알 자와리의 목소리라고 말했으며, 미국의 중앙정보국은 테이프 및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분석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