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12년이 지난 2006년 1월 건설청 개청 이래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인식하에, 성공적인 세종시 건설을 위해 건설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청은 2일, 송기섭 청장을 비롯, 건설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시무식'을 갖고, 신년 업무에 본격 돌입했다.
송기섭 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2년이 2005년 이후로 착실하게 준비해 온 각종 계획들과 이에 따른 건설청의 피땀 어린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드러나기 시작하는 해"라고 강조하고, 직원들을 향해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도시 건설의 새로운 역사를 구현하는 현장의 중심에 서 있는 여러분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송기섭 청장은 2011년 건설청의 주요한 성과로, ◈첫마을 아파트 입주와 민간 아파트의 성공적 분양 ◈2단계 정부청사와 총리공관 착공 ◈청주?청원IC 연결도로 등 광역도로 착공 ◈공공기관 유치 등을 언급하며 수고한 직원들을 치하했다.
특히, 송청장은 첫마을 아파트 입주와 관련, "스산한 겨울의 퇴근길에도 첫마을 아파트에 하나 둘 켜지는 불빛을 보고 있으면 뿌듯한 자부심으로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입주 준비를 진두에서 지휘한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송 청장은 또,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고 안주할 수는 없다"며, "건설청이 올해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과제인 ◈정부기관 이전 및 세종시 출범지원 ◈서민 복지 확대를 통한 공생발전 구현 ◈도시 정착을 위한 기반시설의 우선 구축 ◈품격 높은 미래형 도시공간 창출 등을 구현하기 위한 하위 실천전략들을 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지난해 청와대에 보고한 건설청의 '2012년도 업무계획' 내용을 다시 한 번 직원들에게 강조한 것으로 올해 건설청의 중점과제에 대한 송 청장의 추진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송 청장은 "사랑이라는 단어는 명사(名詞)가 아니라 동사(動詞)라는 말이 있듯, 건설청의 복지 역시 실천하는 동사가 되어야 한다"며, "마음만 먹고 생각만 하는 복지가 아니라 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손 내미는 정부의 모습을 세종시에서, 건설청이 구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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