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임실군은 항공대 이전과 관련 임실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이태현)를 비롯해 축산발전협의회(회장 김상초) 및 40개 사회단체 약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대 임실이전 반대 투쟁위원회 결성식을 임실군민회관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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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군애향운동본부 등 항공대 임실군 이전 반대에 대한 투쟁위원회 결성식을 개최했다. ⓒ 뉴스타운 | ||
이날 모준근 집행위원장은 "전주시의 낮 두꺼운 행정의 작태에 적극 대처하여 축산업을 주로 하는 청정임실을 지키고 정신적, 재산적 피해가 없도록 결사 반대한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이들은 지난 2007년도부터 전주시, 35사단, 국방부가 임실지역으로 항공대 및 포사격장을 이전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수차례 공식화 했음에도, 한국국방연구원의 연구용역포함에 임실군이 대상 후보지에 포함되었다는 것은 임실군민을 우롱하는 처사로 임실군민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후보지 논의 자체를 원천적으로 배제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항공대 임실이전 반대 투쟁위는 "위 요구 사항을 수용하지 않을 시 35사단 이전사업을 원천적으로 반대하고 방수리 상수도 급수해제는 물론 전주시와의 모든 협약을 무효화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현 본부장은 "항공대이전 예정후보지역은 군의 탄약창 지역으로 사고 시, 화약고로 우리군 뿐만 아니라 인접 완주군까지 불바다가 될 것"이라며 "35사단 이전, 탄약창,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입지로 개발제한구역이 많아 지역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현실에 임실군이 항공대 이전지로 확정될 경우 제한구역 확대로 지역개발 여건이 말살됨은 물론 주민들의 고통을 더욱더 초래할 수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김상초 협의회장은 "예정후보지는 옥정호 상류지역으로 상시 짙은 안개가 많아 비행시 안전 위험이 상존함에도 불구하고, 후보지로 지목한 어리석은 국방연구원과 전주시는 직접적인 입장을 우리 군민 앞에 표명하기 바라며, 후보지로 백지화가 안 될 경우 군민이 하나가 되어 결사 투쟁할 것이며, 투쟁은 결단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력히 밝혔다.
한편 전주지역 항공지가 임실로 이전될 시 치즈의 메카로 낙농산업을 육성하고 축산발전을 꾀하는 임실군의 행정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여 항공대 임실이전 용역은 임실군민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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