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이주여성과 그 가족, 그리고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완주군립 고산도서관 내에 다문화자료실을 조성하고, 이들을 위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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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군립 고산도서관은 다문화자료실을 조성해 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모국자료 및 한국문화와 언어를 습득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열람할수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 ⓒ 뉴스타운 | ||
다문화자료실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외국어 도서와 영어동화, 그리고 이주민들을 위한 한국어 학습자료 등 2,800여권의 도서와 DVD 등 비(非)도서자료 400여점 비치되어 있다.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뿌리 내리고 살아가는 수많은 이주민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다문화자료실에 비치된 자료는 모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한국문화와 언어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받을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에게는 지구촌의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로, 이주민과 지역 주민이 서로 융합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주민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강좌, 독서활동 지원, 동아리 육성 등 우리 사회 정착 지원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내국인을 대상으로 타 민족과 타 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 해 서로의 문화를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다문화자료실 조성을 계기로 외국인근로자와 이주여성들의 독서 욕구 충족으로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그들이 안정적으로 우리 사회 정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문화자료실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해 국제화 시대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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