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외국인 근로자 향수병 치료 어디로 갈 것인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주여성, 외국인 근로자 향수병 치료 어디로 갈 것인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문화자료실 마련해 이주여성, 외국인 근로자들이 모국자료로 향수 달랜다

완주군은 이주여성과 그 가족, 그리고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완주군립 고산도서관 내에 다문화자료실을 조성하고, 이들을 위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완주 군립 고산도서관은 다문화자료실을 조성해 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모국자료 및 한국문화와 언어를 습득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열람할수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 ⓒ 뉴스타운
 지난 13일 완주군 고산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다문화자료실 조성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다문화자료실을 도서관 1층에 87.07㎡ 규모로 조성됐다.

 

 다문화자료실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외국어 도서와 영어동화, 그리고 이주민들을  위한 한국어 학습자료 등 2,800여권의 도서와 DVD 등 비(非)도서자료 400여점 비치되어 있다.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뿌리 내리고 살아가는 수많은 이주민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다문화자료실에 비치된 자료는 모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한국문화와 언어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받을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에게는 지구촌의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로, 이주민과 지역 주민이 서로 융합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주민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강좌, 독서활동 지원, 동아리 육성 등 우리 사회 정착 지원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내국인을 대상으로 타 민족과 타 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 해 서로의 문화를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다문화자료실 조성을 계기로 외국인근로자와 이주여성들의 독서 욕구 충족으로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그들이 안정적으로 우리 사회 정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문화자료실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해 국제화 시대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