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지부장 채수희)에서는 2011.12.7(수) 저녁 8시 숙식보호를 받은 후 퇴소하여 자립한 김 모씨(68세)를 초청하여 ‘특별한 만남, 어둠속에서 찾은 희망이야기’라는 주제로 숙식보호대상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씨는 2002년 숙식보호를 받고 퇴소한 후 9년 동안 경비원, 청소부, 장례지도사, 주유소 직원 등의 직업을 거치면서 근면과 성실, 정직함을 무기로 전과자라는 사회의 편견을 딛고 일어나 1억원 이상을 저축하여 경제적으로 자립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김씨는 “특히, 생활관에서 지낼 때나 사회에 있을 때나 한결같이 가족처럼 대해 준 보호공단 직원들이 아니었다면 자립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 늘 곁에서 지켜보며 잘 되기를 바라는 직원들을 생각하며 혼자라는 생각을 버리고 더욱 힘을 낼 것”을 당부했다.
강연을 들은 대상자 태모(36, 전과3범)씨는 “어떠한 직업을 만나든지 본인의 노력과 근검절약이 수반된다면 조속히 자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으며, 손모(53, 전과3범)씨는 “그동안 전과사실로 인해 위축되는 마음과 전과자를 받아주지 않는 사회에 대한 원망이 있었는데, 이번 시간을 계기로 모두가 ‘내가 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직원들이 새삼 고맙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김모씨는 매월 20일이면 과일, 음료, 육류 등 자신의 월급에서 40만원 상당의 위문품 보내오고 있으며, 매월 2만원을 자동이체를 통한 정기후원을 통해 숙식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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