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 찾아 야산으로 "노부부 삶의 희망과 기쁨 준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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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찾아 야산으로 "노부부 삶의 희망과 기쁨 준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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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떠난 송아지 주인에게 찾아 줘 "칭송"

정겨운 시골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마을 노부부의 소중한 송아지를 찾아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7일 오전 8시께 논산경찰서(서장 김익중) 연산파출소로 노인의 다급한 전화가 한통 걸려왔다.


부적면 충곡리 이 모(69)씨의 축사에 있던, 송아지 3마리가 없어져 새벽부터 노부부가 몇 시간 동안 동네를 둘러봤으나 송아지를 찾지 못해 결국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연산파출소 장성수, 박병익 경관은 인접지구대에 상황을 전파하고 현장에 출동하여 축사주변과 마을에서는 목격하지 못 한 점을 확인하고 일주 예상 장소를 인근 야산으로 추정 수색하던중 2시간여 만에 송아지 3마리가 모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애타게 찾던 노부부에게 무사히 되돌려 주었다.


이 씨는 "비록 어린 송아지이기는 하지만 내게는 자식처럼 소중하고 전 재산 이다"며 "경찰관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산을 수색해 송아지를 찾아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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