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3호-5호 몰래카메라에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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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3호-5호 몰래카메라에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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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방송된 SBS TV '짝'의 출연자 중 여자 3호와 여자 5호가 몰래카메라를 준비해 시청자와 출연자에게 비난을 샀다. (사진: '짝' 방송 캡쳐)
ⓒ 뉴스타운

 

지난 7일 방송된 SBS TV '짝'의 출연자 중 여자 3호와 여자 5호가 몰래카메라를 준비해 다른 출연자들을 불쾌하고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 날 '짝'맴버들은 화기애애한 술자리를 가지고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자기 여자 5호가 여자 3호를 밖으로 불러내면서 둘의 몰래카메라는 실행되었다. 여자 5호는 여자 3호에게 반말을 일삼으며 분노하는 연기를 했다.

이어 여자 5호가 방안으로 들어와 "여자 3호님 남자친구 있으시대요. 그래서 그만 둔대요"라며 폭탄 발언을 했고, 여자 5호의 폭로에 여자 3호에게 마음을 표현했던 남자 네명을 비롯, 전 출연자가 황당해하며 말을 잃었다.

여자 5호는 "핸드폰을 보다가 알게 되었다"며 폭로한 뒤, 자리를 피해있는 여자 3호에게 "울지 마세요. 운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잖아요. 어떻게 하실거에요 지금"이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여자 3호는 "죄송합니다"라고 고개 숙이며 사과했다. 분위기는 심각해졌고, 남자들은 "남자친구 있는 사람이 여기 와서. 뭐 하러 왔어요 그만 둬야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심각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자 3호는 갑자기 통쾌하다는 듯 "죄송합니다. 몰래카메라였습니다"라며, 여자 5호와 손을 맞잡고 웃었다. 이 두 사람은 남자들의 마음을 시험하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계획하게 된 것.

그러나 두 사람의 예상과는 달리 웃음을 터뜨리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 남자 7호는 "아니 지금 이 상황이 웃기냐"고 분노했고, 남자 3호는 "저의 진실 된 마음이 짓밟혔다고 생각했다"고 씁쓸해했다. 항상 유쾌했던 남자 4호 또한 "몰래카메라에요 하는데, 우리도 웃어야 되요?"라고 어이없다는 듯 말했다. 이들은 모두 여자 3호를 호감있어 하던 남자들이다.

각각 연극전공, 뮤지컬공연 전공인 여자 3호, 여자 5호 두 사람은 리얼한 연기로 출연자 모두를 속이는 몰래카메라를 성공했을지 몰라도 진지한 만남을 바래 '짝'을 찾으러 온 다른 출연자들의 마음을 떠보기 위한 장난에 지나지 않았고, 이에 대한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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