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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SBS TV '뿌리 깊은 나무'에서는 세종(한석규)의 승부수가 불발됐다. 오히려 정기준(윤제문)의 무서운 반격이 시작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정기준은 소양을 갖추지 못한 자가 과거에 급제를 하게 만들려는 계획을 세웠다. 정기준은 과거 시험의 시제를 미리 입수해 자신이 글을 써 노비 서용이 과거에 급제하게 만들었다.
정기준에 의해 과거를 급제하게 된 서용은 자신이 노비임을 관료 대신과 세종의 앞에서 밝혔다. 글을 쓸 줄 알아 과거에 응시했다는 서용의 말에 세종과 관료 대신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세종은 이것이 정기준의 반격임을 깨닫았다.
신료들은 한글 반포에 더욱 겁을 먹게 되었고 선비들은 노비가 급제한 것에 분노하였다. 급기야 어린 유생은 서용을 죽이고 한글 반포의 부당성을 부르짖은 뒤 자결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이로인해 세종의 한글 반포는 큰 난관을 맞이했다.
한편 정기준의 또 다른 계획인 이방지(우현)와 강채윤(장혁)의 만남이 그려지면서 또다른 긴장감이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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