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의 입맞춤' 서영희, 혼신의 눈물연기 선보여
스크롤 이동 상태바
'천 번의 입맞춤' 서영희, 혼신의 눈물연기 선보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7일 30회 방송분에서는 약혼남 우빈(지현우)의 어머니 애자(김창숙)를 통해 자신의 생모가 여동생 주미(김소은)의 시어머니인 지선(차화연)임을 알게 된 주영(서영희)의 좌절과 눈물이 전파를 탔다.

 

약혼식을 마치고도 주영과 우빈의 사이를 탐탁찮게 여기던 애자는 지선과 주영이 모녀관계임을 알게 되자 두 사람의 결혼을 재차 반대하며 우빈과 격렬한 말다툼을 벌였고, 교통사고로 입원해 있는 애자의 문병을 왔다가 우연히 이야기를 듣게 된 주영은 충격에 휩싸여 울음을 터트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십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뼈에 사무치게 그리워하던 생모의 정체를 알게 된 주영은 우빈에게 의지해 울분을 쏟은 후,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할머니를 찾아가 '엄마를 만났으면서 어떻게 말씀을 안 하실 수 있냐'며 생모와 할머니에 대한 원망이 담긴 통곡으로 가슴이 미어지는 듯한 괴로움을 폭발적으로 분출해 보는 이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촬영 당시 서영희는 주영의 충격과 울분을 절절하게 표현하기 위해 뛰어난 집중력으로 상황에 몰입한 후 격렬한 혼신의 눈물연기를 펼치며 단 한 번에 OK 사인을 받아내 현장의 스태프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