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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빈민 인구가 과거 10년 동안 무려 30%나 급증했다고 미국의 브루킹스연구소가 3일(현지시각) 밝혔다. 빈곤지대 인구는 1990년대 경기 호황이후 2000년까지 10년 동안 27.8%감소했었으나 이제 반전됐다.
미국에서 저소득층이 집중돼 있는 이른바 ‘빈곤지대’인구가 지난 10년간 32.9%나 증가했고, 대도시 중심에서 교외로 환산추세에 있다고 연구소는 밝혔다.
연구소는 범죄발생률 증가와 교육의 질 저하 등으로 빈부격차가 고착될 우려가 산종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브루킹스연구소는 또 이번 조사에서 4인 가족 당 연간 수입 22,314달러(약 2,480만원) 등 일정 기준을 밑도는 주민 비율이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을 ‘빈곤지대(extreme poverty)’로 정의했다.
지난 2000년부터 2009년까지의 인구센서스 조사 등을 분석한 결과 빈곤지대 인구는 2000년의 경우 657만 명에서 2009년에는 약 874만 명으로 증가했다.
인종별 빈곤인구를 보면 백인의 경우 11.2%였던 것이 16.5%로 증가했고, 흑인은 지난 10년간 45% 전후를 기록했다. 50%였던 고졸이상의 주민은 62.1%로 늘어났다.
한편, 연구소는 백인과 고학력층 증가는 디트로이트나 시카고 등 중서부 지역에서 기존 노동자 세대가 다수를 차지했던 곳이 빈곤지대로 전환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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