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포항 앞바다서 밍크고래 1마리 로프에 걸려 죽은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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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포항 앞바다서 밍크고래 1마리 로프에 걸려 죽은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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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수협을 통해 3,160만원에 위판

▲ 로프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
ⓒ 뉴스타운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명환)는 11월 1일 오후 5시 40분경 포항시 북구 청하면 조사리 동방 8마일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로프에 감겨 죽은 채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새벽 4시 40분경 조업차 동빈항(포항구항)을 출항한 S호(7.93톤, 통발, 포항선적) 선장 김 모씨(55세)는 이날 오후 통발어구를 양망하다 로프에 꼬리부분이 감긴채 죽어있는 밍크고래를 발견하여 포항파출소로 신고했다.

 

포항해경은 밍크고래의 표피 및 외형상 작살 등을 이용한 불법포획여부 등을 정밀 조사한 결과 고의 포획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김씨에게 고래유통증명서를 발부했으며, 이번에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480m 둘레 250cm로 2일 포항수협을 통해 3,160만원에 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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