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정부유력관계자, 포항에 잇따라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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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정부유력관계자, 포항에 잇따라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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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보건복지부 최고책임, 투자청장 고위 관계자 투자 요청

▲ 박승호포항시장이 이비스 호텔에서 란드리남 볼로로나 아날라망가 주지사(사진 왼쪽)의 방문을 받고 포항의 새마을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뉴스타운

 

마다가스카르 정부 유력자들이 포항에 잇따라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다.

 

포항 새마을 운동 세계화를 위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를 방문중인 포항시와 포항새마을운동세계화 추진위원회는 30일(현지시간) 안타나나리보에 있는 이비스호텔에서 란드리남볼로로나 아날라망가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간 새마을 운동 교류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란드리남 아날라망가주지사는 박승호포항시장과 최영우포항새마을운동 세계화추진위원장을 방문, 포항 새마을운동을 보급하기 위해 마다가스카르를 찾아준 박시장과 최위원장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새마을운동이 마다가스카르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란드리남 지사는 최근 아프리카에서 한국의 새마을운동이 경제발전을 위한 정신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한 뒤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인 포항시의 성공모델이 마다가스카르와 아날라망가주에도 전수돼 양국간 협력의 새장을 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란드리남지사는 또 31일 준공식을 갖는 소아비나 -포항 메디컬센터를 통해 포항의 박애정신이 마다가스카르 주민들의 가슴에 오래동안 기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박승호포항시장은 “대한민국도 한때는 다른 나라의 원조를 받는 가난한 나라였다”며 “새마을운동을 통해 저개발국가 국민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우리 지역 기업들이 이들 국가에 진출해 도움을 주고 이익을 얻는 상생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영우포항새마을운동 세계화추진위원장은 “새마을 운동 세계화 추진위는 사실상 경제인들이 주축이 돼 구성된 만큼 새마을 운동을 보급하는 한편으로 기업들이 투자를 모색하는 기회로 삼으려 한다”며 “마다가스카르의 유력정부관계자들이 개최하는 설명회 내용을 토대로 한국에 돌아가는 대로 회의를 열어 투자가능성을 협의하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업종과 규모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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