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박물관, 유관순열사 관련 유물 기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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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박물관, 유관순열사 관련 유물 기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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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사 후손 류구상씨로부터 기념사업회 발족 및 추도식 관련 자료 등 37건 46점 천안시에 기증

▲ 천안박물관은 10월 28일 유관순 열사 후손 류구상(76세, 고흥류씨 검상공파 12대 종손)씨가 소장하고 있는 유관순 열사 관련 유물 총 37건 46점을 기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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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열사 후손이 유열사와 관련된 유물을 천안박물관에 기증했다.

천안박물관은 10월 28일 유관순 열사 후손 류구상(76세, 고흥류씨 검상공파 12대 종손)씨가 소장하고 있는 유관순 열사 관련 유물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류 씨가 기증한 유물은 지난 1947년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발족식 및 추도식 관련 자료를 비롯하여 유관순열사 관련 책자, 영화제작 시나리오 등 총 37건 46점이다.

기증유물 중에는 김구 선생의 추도사, 독립 운동가이면서 1962년 건국훈장 국민장에 추서된 유림 선생의 제문, 문교부장 오천석 추념사, 이화여자중학생대표 이연옥의 추념사, 천안군수 이상규의 기념사 등이 있다.

이밖에도 1947년 유관순기념사업회 발족과 관련된 안내문, 임원 명단, 당시 유관순 추모가 등이 있다. 특히 유관순기념사업회 발족 당시 유관순에 대한 존칭이 ‘순국처녀’, ‘순국열사’ 등 존칭이 통일되지 않는 것에 대해 문공부 장관에 요청하는 요청서도 눈길을 끈다.

천안박물관은 기증유물을 보존처리 및 유물 정리 후 근대 관련 기획전시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유관순 열사의 후손인 류구상씨의 이번 유물 기증은 우리고장 천안의 애국애족 정신을 드높이고, 앞으로 천안박물관에서는 지역 역사문화를 보전하는데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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