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여 뽑아든 칼로 정국을 평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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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여 뽑아든 칼로 정국을 평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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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로 나온 나경원의 박근혜 지원여부가 의견이 분분했는데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필자도 지원해야 한다는 글을 쓰려고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쓰지 못해 늦게나마 의견을 개진코자한다.

정상이라면 나경원을 대선유력후보 박근혜가 지원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의견이 분분한 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이다, 안타깝게도 현실은 궁물 신문은 지원하라고 겁박하고 박근혜 지지모임인 박사모는 지원 반대를 하고 있다, 상반된 의견 이것이 오늘날 보수의 아픔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왜 박사모는 지원을 반대할까, 박근혜는 투철한 국가관을 갖추고 있는 건전보수로 사심 없는 정도정치를 펼쳐 다수의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은 우익의 보배로 우익이라면 당연히 아끼고 지켜주어야 한다.

그런데 현 정권 한나라당의 친이계 좌파성향에 부패백화점 MB정권을 옹립한 보수의 가면을 쓴 부패세력 조갑제류, 뉴라이트 류, 궁물 신문 등은 우익의 보배를 에워싸고 무너트리려 갖은 간계를 써도 안 되니 보수신당까지 운운하는 하고 있다.

그들이 보수신당을 논하는 것은 박근혜 정권 창출을 막고 입맛에 맞은 궁물 정권의 창출시키기 위해서다, 이 와중에 우파분열로 좌익정권이 창출이 되어 나라가 진흙탕에 빠져도 문제가 없다고 부끄러움도 없이 대놓고 말할 정도로 막장의 무리다.

서울시장에 출마한 나경원은 막장무리의 일원이다, 거기에 서울시 보선은 오세훈 불발탄으로 치르는 잘못 짜여 진 선거판이다, 여기에 지원나갔다가 혹여 패해 내상을 입을지도 모르기에 반대하는 것이다, 요약하면 “명분이 있다고 해도 아껴야할 보배를, 지원할 가치도 없는 막장을 위해 명분도 없이 전쟁에 나가 상처를 입을 수도 있기에 박사모는 반대”하는 것이다.

박근혜의 흑기사를 자처하는 그들로서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복선을 깔았다면 선거지원 하지 않을 때의 비난을 약화시키는 퇴로용, 지원해서 이겼을 때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일 것이다.

그럼 궁물 신문이 지원 유세하라고 왜 겁박할까, 우익의 승리를 위해서 혹은 나경원이 승리하기를 바라서일까, 천만 만만의 말씀이다, 그들은 박근혜정권의 창출을 막기 위해 우파분열로 좌익정권이 들어서더라도 보수신당이 나와야 한다는 무리들이니 그들의 눈높이에 맞게 해석해야한다.

지금 겁박하는 이유는 지원하지 않았을 때 공격하기위한 포석이고, 그들이 원하는 것은 서울시장 선거의 승패가 아니라, 박근혜를 궁지에 몰아넣으며 보수신당이 나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라 필자는 생각한다.

궁물 신문 이하 반박세력이 가장 원하는 그림은 박근혜가 지원하지 않고 나경원이 승리하는 것이고, 왜 좋은지 굳이 설명 안 해도 이해할 것이다, 다음이 박근혜가 지원하지 않고 나경원이 패하거나 박근혜가 지원하고도 패하는 것, 그들에게 최악은 박근혜가 지원해서 승리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들은 지금 겉으로 지원유세 하라고 겁박하지만 내심으로는 지원유세를 거부하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이 필자의 판단이다.

박근혜 지지자가 지원해서는 안 된다는 가장 큰 이유는 나경원의 자질을 논하고 있다, 이점 필자도 공감하지만 그렇다 해도 필자는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질은 상대적 자질이다, 빨간색만 보면 경기하는 필자의 성향으로서는 어느 한쪽을 선택하라면 나경원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결코 나경원을 위해서가 아니라 크게는 국가, 작게는 한나라당, 더 작게는 박근혜를 위해서이다.

흔히 하는 말로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는 속담이 있듯이, 역으로 빈대가 밉다고 초가삼간 타는 것을 방치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생각한다, 물론 바탕에는 박근혜가 지원하면 승리할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지원해서 승리했을 때의 효과를 살펴보자, 첫 번째로 나경원이 아무리 밉다고 해도 골수좌익 박원순이 승리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인공기가 날리게 할 수는 없다, 이번 선거판은 정책대결이 아니라 이념 전쟁이 될 공산이 크다, 박근혜에게 불만이 있는 보수 세력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두 번째로 지금 경제적으로 제2의 IMF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정국까지 혼란이 온다면 나라는 더한층 혼란이 올 것이다, 서울시장 선거 승패를 떠나 박근혜가 지원하지 않았을 때 한나라당은 어떤 상황이 올까,

보수신당 준동 내분 분열 콩가루 집안이 될 것은 자명하다, 여당의 혼란은 정국불안정으로 이어지고 나라가 어찌될지는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이리되면 대권향배도 오리무중으로 빠질 가능성이 있다). 지원승리는 반박제압 보수신당준동 원천 차단 등 정국의 불확실성을 없애는 효과를 갖고 올 것이다, 또한 향후 반박 준동도 쉽지 않을 것이다.

세 번째로 위상을 재삼 확인한 대다수 친이의 살길을 찾아 박근혜에게 투항하는 효과와 당은 박근혜에게 힘이 쏠려 MB의 사당이 아닌 국민을 섬기고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건전보수당으로의 개혁을 박근혜가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 지원 승리 후에는 박근혜는 MB의 독단을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MB정권과 차별화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도울 것은 돕되 잘못된 것은 확실하게 브레이크를 거는 역할 ,이는 총선과 대선을 위해서도 반드시 해야 한다.

네 번째로 총선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안풍의 조기제거, 좌파정당 기선제압은 향후선거에(특히 총선)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이다, 어떤 이는 총선도 버림 돌 정도로 말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동의 할 수 없다, 총선에서 대패한 상황에서 대선을 이기기도 힘들지만 대선을 이긴들 좌익정당이 다수당이 되어서는 제대로 된 국정운영도 어렵다, 이런 모든 이유를 떠나 나라에 부패세력보다도 몇 배나 더 해로운 좌익세력은 국회입성을 막아야한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다.

다섯 번째로 이기고 지고를 떠나 지원자체로 수도권이전 문제 및 기타의 이유로 박근혜에게 섭섭하게 생각했던 층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는 지지율의 상승으로 나타날 것이다.

이외에도 지원승리의 효과는 많으나 대표적인 것만 거론한 것이다, 수도서울을 좌익에게 넘길 수 없다는 하나만으로도 박근혜가 지원해야하는 명분으로는 충분하다, 또한 더 이상침묵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한나라당을 개혁해 국민의 사랑을 받은 당으로의 변화와 종북세력 퇴치 MB정권의 실정을 막는데 앞장서 시름에 빠진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일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크게는 국가, 작게는 한나라당, 더 작게는 박근혜를 위해서다.

필자는 진정 국가와 국민을 위해 포효하는 박근혜를 보고 싶다, 박근혜여 뽑아든 칼로 정국을 평정하고, 고통 받은 국민을 구하는데 적극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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