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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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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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자연휴양림에서 와일드한 향토음식과 퓨전음식 등 선보여

‘완주로 떠나는 별미여행, 맛 체험은 즐거웠다!’

 

완주군 고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 ‘제1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가 옛 전통과 와일드한 향토 음식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음식축제의 패러다임을 보여주면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향토음식과 퓨전 음식 맛보기와 1박 2일 농촌체험 행사를 즐겼다. ⓒ 뉴스타운

 

특히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는 그동안 지역축제의 해결점으로 지적받아왔던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축제를 통한 소득제고 등의 효과를 이끌어냄으로써 지역 대표축제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의 와일드푸드 축제는 23일 오전 서바이벌 전국대회를 비롯해 먹거리 독서골든벨대회, 용(龍)기 놀이 등에 이어, 오호 7시 개막식을 통해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3일간의 축제 기간에는 감자(고구마, 돼지고기) 삼굿, 올미묵, 닭똥집 떡꼬치구이, 추어뱅뱅, 뽕뽕보리밥, 콩갈죽, 참나무찜질 저팔계, 개구리 및 메뚜기 튀김, 꿀벌 애벌래 및 소고환 등 지역 내 13개 읍면에서 내놓은 전통 향수음식과 퓨전음식, 와일드음식이 관광객의 사랑을 받았다.

 

 이들 음식은 옛날 방식을 이용해 조리하면서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을 취함으로써, 시식 또는 구입한 관광객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야생과 동화되는 느낌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천렵, 화덕구이, 메뚜기 잡기, 가마솥 어죽 끓이기, 통돼지 바베큐 등 어릴적 놀이와 요리를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에는 종전 축제에서의 천편일률적인 체험과는 다른 독특한 재미를 줌으로써 전통과 오락이란 두 마리를 토끼를 잡았다는 평을 얻어냈다.

 

 아울러 소양 인덕마을(‘인덕마을에서 사랑을 키워요!’), 고산 창포마을(‘창포랑! 연예인 할머니랑!’) 등 6개 마을에서 이뤄진 1박2일 농촌체험에서는 할머니나 어머니가 차려준 시골밥상을 먹어보고, 천렵이나 서리도 해보며 가을 밤 하늘 아래 옛 이야기도 들어보는 기회를 도시민에게 주었다.

 

 이와 함께 서바이벌 전국대회, 술 테마음식 경연대회,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전국 산악자전거(MTB)대회, 먹을거리 독서골든벨 대회 등은 음식 맛보기와는 색다른 오감만족의 재미를 만들어냈다.

 

 이밖에 로컬푸드 장터에서는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완주군의 농산물을 농민에게 직접 값싸게 구입할 수 있었고, 용(龍)기 놀이를 비롯해 와글와글 장터 공연, 각종 공연마당 등은 축제의 흥겨움을 배가시켰다.

 

 완주군은 3일간의 축제기간에 10만여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와일드하고 건강에도 좋은 음식을 시식·구매하고, 농산물도 사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원봉사자, 공무원들이 열심히 축제 진행에 힘을 써준 결과, 음식을 주제로 한 새로운 가을축제를 맛보고 싶은 도시민의 발걸음을 축제장으로 이끌어들이게 했다”며 “주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와일드푸드 축제를 통해 야생의 건강함과 즐거움, 우리 음식의 우수성, 농촌의 활동성을 느껴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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