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축제 예산은 흥청망청' 어린이보호구역에는 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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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제 예산은 흥청망청' 어린이보호구역에는 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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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및 안전점검 무용무실, 공무원들 이래 큰소리

 

▲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덕명초등학교-학생들이 좁은 인도를 따라 집으로 향하고 있다. 차선과 횡단보도의 선이 많이 훼손되어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홍성군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무관심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타 지자체에 비해 어린이보호구역시설이 열악하고 안전점검 및 주정차단속 전혀 안 되고 있다는 게 학부모들의 이야기다.

 

홍성 관내 초등학교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학교가 도로와 근접해 있어 차량사고와 인명피해가 확실시 되고 있어도 안전조치나 안전시설물이 부족한 상태로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홍성군은 손 놓고 행정도 뒷전인 것으로 알려져 학부모들의 불만은 극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최근 학부모들이 시급히 어린이보호구역을 설치해야한다는 곳이 바로 광천 덕명초등학교로 인도와 도로가 좁고, 차선이 거의 지워져 횡단보도와 차선의 경계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초등학생들이 마음 놓고 길을 건널 수 없다는 지적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주변에서 공사를 하고 있어 사고의 위험이 높고, 이곳을 지나는 차량의 수가 많은데도 홍성군과 경찰서는 무관심하다는 게 주민들의 이야기다. 또 덕명초등학교에는 병설유치원이 있어 어린이보호구역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데도 홍성군은 부지사용에 대해 교육청과 이야기하고 있지만 언제 이야기가 끝날지 모르겠다는 답변이다.

 

▲ 덕명초등학교 주변으로 사고의 위험요소들이 즐비해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홍성군과 교육청이 부지사용문제로 옥신각신할 때 어린이들은 하나둘 사고를 당하고 있고, 무단횡단과 좁은 인도로 인해 피해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또 공무원들의 무관심에 어린이들은 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고 군은 예산타령만 늘어놓는다. 그러면서도 축제나 소규모행사에는 막대한 예산을 흥청망청 쓰면서 어린이보호시설물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홍성군이 최근 들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안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시되었다. 타 지자체에 비해 민원해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군을 경계해야할 군 의원들도 군민들의 고층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울분을 토했다.

 

하루빨리 현장답사를 통해서 이곳 덕명초등학교 주변에 어린이보호구역시설물과 안전시설물이 설치되길 바라고 무관심하게 바라만 보고 있는 홍성군이 빠른 시일에 정신 차리길 바랄뿐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옛말이 있다. 소중한 어린이의 생명을 어른들이 지켜주는 게 당연한 일인데도 홍성군은 몇 년째 이곳을 무방비 상태로 방치하고 있어 학부모들과 군민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처럼 행정을 잘못해도 잘못은 군민들에게 돌리고 본인들은 떳떳하게 큰소리치는 것은 바로 홍성군 공무원들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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