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모 시의원 간통 혐의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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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모 시의원 간통 혐의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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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 혐의 강력 부인, “그러나 공인으로서 책임지겠다”

연수구 출신 인천시의회 C모 의원이 간통혐의로 피소돼 물의를 빗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C의원과 주부 C씨가 화성에 있는 모 모텔에 투숙해 있던 중 C씨 남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관할 경찰서로 임의 동행해 조사를 받고 있으며 객실에 있던 휴지, 침대시트 등을 채증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해 둔 상태라고 밝혔다.

C의원은“인천에서 함께 있으면 구설수에 오를 수 있을 것 같아 잠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화성으로 간 것 뿐”이라며“모텔에 들린 것은 몸이 아파 잠시 쉬기 위함이지 사람들이 생각하는 부정한 일을 하기 위한 의도는 아니였고 또 생각도 하지 않았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C의원을 알고 있는 A모씨는“C의원과 C여인이 가깝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런 관계인줄은 몰랐다”며“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날 수 있겠냐”고 부적절한 관계에 대해 의심을 했다.

청학동에 사는 B모씨는 “의정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시의원으로 알고 있었다”며“사람들 말대로 그런 관계였던 아니든 간에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여인을 알고 있는 K모씨는 "C여인과 남편 M씨와의 사이에 이런 문제가 있었는지 몰랐다"며 "두 사람다 조용한 성격이고 또한 M씨는 회사에서 성실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을 때 거짓말인줄 알았다" 의아해 했다.

또 K모씨는 “공인이기에 더 사람들의 입에 오르는 것 같다”며 “당사자를 비롯한 가족들을 위해 관심을 줄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의원은“C씨와의 관계가 부적절하게 비춰진 점은 구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도의적인 책임을 지라면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모 정당 관계자는 “한나라당의 부도덕성이 만천하에 드러난 사건”이라며“이런 상황 속에서 한나라당은 자숙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 몇몇 사람들을 중심으로 벌써부터 보궐 선거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자숙을 하는지 의심스럽다”고 비난했다.

이와 관련 인천시 의회는 의원으로서의 명예를 훼손한 것은 묵인 할 수 없다며 의회 차원에서의 징계 조치도 내릴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C의원은 인천시의회에서 운영/예결 위원회 간사와 문교사회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며 언론에서 뽑은 의정 활동에 가장 성실한 시의원으로 뽑히기도 했다.

간통 혐의로 C의원을 피소한 C씨의 남편 M씨는 인천 모 대학재단에 재직하고 있으며 C의원은 현재 고소인과 합의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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