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다문화가정에 남다른 배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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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다문화가정에 남다른 배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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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베트남 다문화가정 위안잔치 등

 

▲ 이석화 청양군수(중)가 몽골 방문 기간 중 보양닥터트의 어머니 (좌)와 냠안드의 어머니(우)를 만나 격려했다.
ⓒ 뉴스타운

 

청양군은 군수 관사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내줄 만큼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배려가 남다르다.

 

군은 지난 4월 군수 관사를 이주여성들의 든든한 지킴이 센터인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새 단장하고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한국어교육 △취업지원 △다문화요리교실 △아이돌보미지원 등 관내 230여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한국 문화를 이행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외에도 타국에 생활하며 고향을 그리워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컴퓨터를 통해 가족들을 화상으로 만날 수 있는 화상상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서 웹카메라를 이용해 그리운 가족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석화 군수는 지난 5일 몽골 방문 기간 중 몽골에서 청양으로 시집온 정산 이장복씨 부인 보양닥터트, 청남면 정기영씨 부인 냠안드의 친정 가족을 위문?격려하기 위해 울란바트로에 초청 오찬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청양으로 시집온 딸들의 가족사진 등을 함께 나누어 보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기념품을 전달했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추석을 맞아 (사)청양군 베트남참전유공자회(회장 명노길)가 베트남 다문화가정 101가구를 아리랑뷔페(청양읍 소재)로 초청해 위안잔치를 열었다. 청양에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101호가 있으며,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날 베트남 이주여성들은 오랜만에 만나 모국민에 대한 친밀감을 가지고 서로의 생활을 묻고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로 의지하며 자주 만나 도움을 주자는 약속을 하고 돌아갔다. 행사에 참석한 이석화 청양군수는 인사말에서 “여러분이 우리 군에 정착하고 군민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러분은 어엿한 청양군민이요,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문화가정의 청양군 조기정착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그 정책의 일환으로 청양군수 관사를 ‘다문화센터’로 개소했으니 어렵고 감당하기 힘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센터를 방문해 고충을 해결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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