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계실里에 대규모 공공시설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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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계실里에 대규모 공공시설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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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청와대 경호안전교육원 이전부지 242㎡에 소방방재교육연구단지, 행안부 전산센터 등 2016년 입주예정

 
   
  ▲사곡면 계실리 부지(지적도)  
 

공주시 사곡면 계실리 산 14번지 일원 242㎡(73만평) 부지에 소방방재청 소방방재교육연구단지와 행정안부 전산센터, 지적공사 연수원 등이 들어선다.

특히, 계실리 부지는 지난 2006년 청와대 경호안전교육원 이전을 계획하면서 2008년 국가에서 토지를 매입하였으나, 정부에서 계획을 백지화, 공주시와 지역 주민에게 실망감을 안겨 준 바 있다.

공주시는 백지화 발표 이후, 계실리 지구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대규모 공공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최근 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사업비 1700억원으로 방재교육연구원 등이 입지할 소방방재교육연구단지는 내년에 기본계획과 설계를 마치고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여 2015년 완공한 후, 2016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전산센터와 지적공사 연수원도 같은 시기에 입주를 마칠 계획이다.

소방방재연구단지와 지적공사 연수원 연수생은 연간 5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로 인한 사곡면과 마곡사 일원은 큰 변화를 맞을 전망이며, 지역경제에도 적잖은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공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공주시는 도심 역사문화권역과 계룡산권역에 이어 마곡사 일원이 지역발전을 견인할 축이 될 것으로 보고, 이미 조성된 관광지와 테마길 등을 계실리 지구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얻도록 할 계획이다.

고마문화복합센터, 추모공원 조성, 세종시, 호남고속철도 공주역 건설 등 굵직한 사업들에 이은 또 하나의 대규모 국책 사업의 시행을 앞두고 지역 발전을 바라는 공주시민들의 기대감이 한껏 부풀고 있다.

한편, 소방방재연구단지 유치를 위해 노력해온 이준원 공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공공기관들이 입지하는 것에 만족감을 표하면서, 앞으로 남은 행정절차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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