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로확포장공사 하면서 몰래 매립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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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공아파트과 보이는 도로우측의 밭에 폐기물이 매립되었다고 한다. ⓒ뉴스타운 김종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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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제의 콩밭 토지 모양이 삼각형이다. ⓒ뉴스타운 김종선 | ||
문막읍 건등리 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B씨(55)는 지난해 도루코사거리에서 문막읍까지 도로 확포장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폐아스콘과 시멘트를 건등리 1488, 1489번지 논에 적재하였다가 그 위에 흙으로 덮어 지금은 밭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불법폐기물을 농지에 매립한 현장을 목격한 주민 B씨에 따르면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도로공사에서 나온 폐기물을 인근 논(당시)에 쌓아 놓았다가 이른 아침이나 저녁 무렵에 흙으로 덮어 버렸다고 현장 목격담을 전했다.
"지난 일인데 무엇으로 증명 할 수가 있느냐"는 질문에 B씨는" 내가 돈을 들여 파낼 수 있다. 대신 원주시에서 폐기물을 파내는데 드는 비용의 10배를 보상해 준다면 언제든지 폐기물이 매립되었다는 증명을 해 보일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대답을 하였다.
이 주장이 진실이라고 뒷받침 할 만한 이유도 있었다. 도로확포장 공사를 하면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업체가 선정 되었는데 이 업체는 지난 4월 흥업면 사제리 1381번지에 수천 톤의 폐기물을 매립하였다고 주민들이 주장하는 업체와 동일한 A업체이기 때문이다.
꼭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매립했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도로공사를 맡은 시공회사의 짓인지 아니면 폐기물처리업체의 짓인지는 분명히 밝혀서 원주시 농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폐기물 불법 매립에 대하여 철퇴를 가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폐기물이 불법 매립되었다는 건등리 1488-9 번지는 논으로 사용되어 움푹 들어 간던곳인데 공사를 한 후에 약 3-5m 가 높아졌고 올해는 논농사가 아니라 밭농사를 짓고 있다.
이곳에서 오염된 침출수가 흘러내리면 그 물은 문막리의 농지로 흘러들어갈 수밖에 없는 지형이다.
흥업면 사제리 1381번지등 9필지에 수천 톤의 폐기물이 묻혀 있다는 주장에서 소유주들이 나무를 심어 놓아 현장 적발을 위하여 매립된 곳을 파 날수 없도록 하였지만 건등리의 현장은 콩을 심어 놓아 가을걷이가 끝나면 쉽게 매립된 부분을 파 낼 수가 있다.
목격주민 B씨는 아로 옆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 100% 자신하고 있다면서 보상금만 준다면 지금이라도 증거를 찾아 낼 수 있다고 한다.
묻히면 그만이라는 업체들의 얄팍한 속셈과 농지의 환경보존이라는 큰 틀을 위해서라도 이번 건등리에 폐기물이 매립되었다는 주민의 주장을 원주시는 귀에 담아 꼭 환경사범을 잡아야 한다는 의지로 다 각적으로 조사를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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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타운 김종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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