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 발대식 ⓒ 뉴스타운 | ||
당진군은 군단위에서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30일 여성친회도시 조성 토론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 8월23일(화요일) 시대흐름에 맞춰 앞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해 군은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프로슈머(Prosumer)‘의 역할을 할 70명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따른 다양한 의견제시, 각종 사업이나 생활 속에서 남녀에게 불평등한 사항 건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홍보 등 민관의 가교역할을 맡는다.
당진군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은 '여성에게 열린 친화도시 당진' 이라는 비전을 두고, 목표는 '편안한 당진(Cofortable)', '일 있는 당진(Task)', '함께하는 당진(Together)', '미소짓는 당진(Smilling)'의 4가지이다.
군은 이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 '성주류화 전략 정책 추진'과 '여성친화적 도시환경 기반 조성'을 설정하였으며, 4대 정책 영역은 '여성의 편리.안정보장',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친화가족확산', '여성친화문화확산'의 4대 정책, 44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정책 기본계획의 4대 정책
▲여성의 편리.안전보장 영역은 '신청사내 여성전용 다용도 편의시설 설치', '여성정보 활용 지원', '가족상담센터 운영 내실화', '공원지역 내 유모차 무료대여 서비스', '여성의 안전을 위한 CCTV 설치' 등 총 13단위 사업으로 구성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영역은 '여성취업활동 지원사업 추진', '청소년 취업활동 지원사업 추진',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설치 운영', '여성인력뱅크운영', '농촌여성 리더 육성' 등 총 12개 단위사업으로 구성
▲친화가족확산 영역은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을 위한 제안모집', '여성과 더불어 함께 행복한 민원업부 추진', '건강가정지원센터운영', '다문화가족지원센터운영', '여성 민원인을 위한 어린이 놀이방 설치' 등 총 9개 단위사업으로 구성
▲여성친화문화확산 영역은 '여성공직자를 위한 직장보육시설 설치.운영', '신청사 광장 가족단위 놀이공간 조성',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세무교실 운영', '여성의 체육활동 대대적 지원', '여성이 행복한 남성요리교실 운영' 등 10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었다.
박종희 복지정책과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지역 주민에게 분배되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참여와 다양한 의견 제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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