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도 주력 전차인 M1 에이브럼스 우르라이나에 제공 계획 조율 중
독일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올라프 숄츠 수상은 자국제의 주력 전차 “레오파르트 2”의 우크라이나에의 공여를 결정했다고 미국의 CNN이 25일 보도했다.
보돟에 따르면, 현지 언론 ‘슈피겔’이 24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슈피겔은 레오파르트2 제공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각국이 전차를 보내는 큰 노력의 일환이다.
한편 3명의 미 당국자에 따르면, 바이든 미 행정부는 미제 주력 전차인 M1 에이브럼스를 공여하는 계획을 최종 조율 중이며, 이르면 이번 주 중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에이브럼스 제공 발표는 독일과의 외교적 교착상태를 타파하려는 시도의 일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은 지난주 미국도 에이브럼스를 공여하지 않으면, 자국제 전차 레오파르트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지 않겠다고 미국에 시사한 적이 있다.
독일 의회는 레오파르트의 제공에 대해 25일 아침에 논의할 예정이다. 독일 국방부 대변인은 앞서 CNN에 독일군이 레오파르트를 320량 보유하고 있으나, 그 중 몇 량이 전투에 투입될 수 있는 상태인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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