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아르헨티나의 알베르토 페르난데스(Alberto Angel Fernandez)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중국과 러시아, 인도, 브라질, 남아공 등 신흥 5개국 브릭스 (BRICS)의 온라인 회동에 참가, 브릭스의 “정식 멤버가 되기를 강하게 희망한다”고 가입을 요청했다고 아르헨티나의 현지 언론이 이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의장국인 중국의 초청으로 참석했다. 브릭스 가맹국이 “이미 세계 인구의 42%를 차지하고 있다”며, 그룹에 “공헌하고 싶다”고 표명했다.
한편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초래한 식량위기도 언급하며. 비극적인 결과는 중남미 등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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