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최종문 제2차관은 28일(현지시간) 방문지인 빈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과 관련해 IAEA의 역할을 당부했다.
일본에서는 줄곧 해양 방출을 하겠다며 ‘오염수’가 아니라 ‘처리수’라고 부르고 있다.
한국 정부는 방출 결정에 대해 국제해사기구(IMO)에 부당성을 호소하는 서한을 보내고,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도 언급하는 등 국제사회의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일본 극우성향의 산케이신문이 3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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