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0일 방중(訪中)을 마친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이 이날 오후 3시 전용열차로 평양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방중 일정은 7~10일 나흘이었지만 대부분 열차 이동에 소비됐고,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한 베이징 체류 시간은 28시간이었다.
북한 매체들은 10일 김정은이 북-중 접경 중국 측 도시인 단둥과 베이징에 도착한 시간 등을 상세히 전했다.
과거 김정은의 시찰 보도에서는 구체적인 날짜를 밝히지 않는 것이 보통이었으나, 이번에는 예외로 취급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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