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러 좌절할 때까지 미사일 등 군비 확대
스크롤 이동 상태바
트럼프, 중-러 좌절할 때까지 미사일 등 군비 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중-러 3국간 핵군축 합의 실현을 목표로

▲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러시아나 중국이 중단거리 미사일에 관한 군비관리 교섭에 응할 용의가 생길 경우에는 INF조약에 가입하지 않은 중국까지 포함, 미-중-러 3국에 의한 핵군축 합의의 실현을 목표로 할 방침을 명확히 했다. ⓒ뉴스타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와 중거리핵전력(INF)협정 폐기를 선언한 것과 관련, 러시아나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중단거리 미사일 전력을 증강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사일 전력의 증강은 “중국과 러시아가 정신이 되돌아올 때까지 계속 군비 확대를 하겠다”면서 “미국에는 어느 나라보다 자금이 많다”고 지적하고,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과의 군비 확대 경쟁에서 승산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중단거리 미사일 증강을 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러시아나 중국이 중단거리 미사일에 관한 군비관리 교섭에 응할 용의가 생길 경우에는 INF조약에 가입하지 않은 중국까지 포함, 미-중-러 3국에 의한 핵군축 합의의 실현을 목표로 할 방침을 명확히 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INF 협정 폐기 표명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협의를 하지 않고 있다”면 “협의할 필요조차 없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조약을 위반했기 때문에 협정(조약) 폐기를 한다”고 말해 INF 협정 폐기의 책임을 러시아로 돌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