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미국 국방부 부장관은 30일(현지시각) 워싱턴 강연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전개하는 미 해군 함정에 대해 “현재의 규모를 유지하거나 다소 증가할 계획이다”고 밝혀 항공모함과 공격형 잠수함 이외에도 “연안해역전투함”으로 불리는 신형 함정을 적극적으로 배치할 것을 시사했다.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카터 부장관은 해군 재정이 어렵긴 하지만 해군 예산을 지켜가면서 “해군의 주축을 태평양으로 이동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아시아 태평양 중시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카터 부장관은 이어 군비 증강을 계속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고 미국의 전체 전력도 다른(중동 등 지역과 같은)지역에 비해 증강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연안해역전투함은 40노트(74.08Km/h)이상의 고속 운항이 가능할 뿐만이 아니라 기뢰의 탐지와 제가가 가능한 ‘해소함’과 잠수함 작전에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3년 봄쯤에 싱가포르(Singapore)에 배치할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미 해병대에 대해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한 병력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재배치할 것이라고 밝히고 “서태평양 해병대의 전력은 줄이지 않고 오히려 강화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카터 부장관은 주일미군의 재편 재검토와 관련, 괌과 호주 등 거점 정비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나타내고, 공군의 전력도 기본적으로는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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