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臺灣) 국방부는 1일 오후 이날 가오슝 인군 군항에서 오전 시스템 점검 중 발생한 해군 함정에서 실수로 발사된 미사일이 해상의 타이완 어선에 명중해 선장 1명이 사망하고 선원 3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린추안(林全) 행정원장(총리)은 “매우 마음이 아프고 죄송하다”며 사죄했다.
미사일 오발은 1일 아침 가오슝(高雄, 고웅)의 남부 군항에서 점검 중에 발생. 미사일 함정 ‘진장함(金江艦)’에서 발사돼 타이완(대만) 해협 남방 해상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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