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신형 대공방어시스템 ‘데이비드 슬링’ 실전 배치
이스라엘, 신형 대공방어시스템 ‘데이비드 슬링’ 실전 배치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7.04.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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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층 대공방어 시스템의 일환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경에 나오는 다윗과 골리앗(David and Goliath)의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다윗 왕은 3,000년 전에 유대인 3,000명을 보호했다며,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다윗왕의 뒤를 이어 국민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타운

이스라엘 국방부는 2일(현지시각) 대공방어 시스템인 ‘데이비드 슬링(David's Sling)’을 실전배치했다고 발표했다고 에이피(AP)통신이 보도했다.

이 대공방어 시스템은 레바논에 거점을 두고 있는 이슬람 시아파 민병대 헤즈볼라(Hezbollah) 등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슬링’ 미사일방어시스템은 이스라엘 기업 RADs(Rafael Advanced Defense Systems)과 미국의 방산기업 패트리어트 미사일(Patriot Missile System)을 생산하고 있는 레이시언(Raytheon)과 공동 개발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사거리 40~300km 범위의 로켓을 요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이스라엘의 다층 대공방어 시스템에서 중간층(중고도) 방어시스템이며, 가장 고도의 방어 시스템은 단거리 로켓을 요격하는 ‘아이언 돔’이다.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는 이 시스템의 실전 배치행사에서 “우리를 공격하려는 자는 역공을 받을 것이며, 우리의 존재를 위협하는 자는 그 존재가 위태롭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경에 나오는 다윗과 골리앗(David and Goliath)의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다윗 왕은 3,000년 전에 유대인 3,000명을 보호했다며,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다윗왕의 뒤를 이어 국민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기존의 대공방어 시스템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Gaza Strip)나 레바논 남부로부터 날라 오는 단거리 로켓 공격을 예상한 ‘아이언 돔(Iron Dome)’과 가장 고도의 방어 시스템인 이란의 탄도미사일을 겨냥한 “애로우-2, 3 미사일(Arrow -2,3 Missile system)" 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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