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북미간 유일한 ‘뉴욕채널 완전 차단’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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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미간 유일한 ‘뉴욕채널 완전 차단’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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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김정은 제재 겨냥 반발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은 지난 10일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를 통해 이런 내용의 통지문을 미국 정부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뉴스타운

북한이 현재 미국과 유일하게 남아 있는 대화 통로인 ‘뉴욕 채널’을 완전히 차단한다고 통보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은 지난 10일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를 통해 이런 내용의 통지문을 미국 정부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이번 차단 통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권 유린과 관련 직접 제재대상으로 지정한 미국 정부의 조치에 반발해 이뤄진 것이다.

북한의 이 같은 대화 채널 완전 차단 조치에 앞서 미국이 김정은을 인권유린만으로 직접 제재를 가했다고 발표한 후 지난 8일 북한 외무성은 성명을 내고, “이제부터 미국과의 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공화국의 전시법에 따라 처리할 것이며, 미국이 자신들의 요구를 거부하면 양국 사이의 모든 외교적 접촉 공간과 통로는 즉시 차단될 것”이라고 위협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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