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평판]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사회적 공헌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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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평판]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사회적 공헌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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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사회적 공헌 비교 ⓒ뉴스타운

3월 국내카드 브랜드평판지수 1위와 2위를 차지한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의 사회적 공헌활동을 비교해보았다. 기업들의 사회적 공헌활동은 브랜드평판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2016년에 들어서면서 1월에 브랜드평판지수가 최저점을 기록했었으나, 2월과 3월 연속으로 브랜드평판지수가 상승하면서 작년 11월 수준으로 회복했다.

먼저 신한카드는 지난 21일 우리마포복지관에서 ‘2016 신한카드 아름人 고객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신한카드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 아름人 고객봉사단을 발족, 현재 고객 300여명이 고객봉사단으로서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800여명이 참여해 2800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한카드는 올해도 매월 독거노인·장애인·아동·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아름人 고객봉사단은 고객을 상생의 동반자로 여기고 고객에게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창조한다는 취지로 운영 중”이라며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존중 하며 따뜻한 금융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색다른 공헌기획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차량이 없어 불편을 겪는 지역 아동센터와 학교, 사회적 기업 등 비영리단체에 버스를 제공,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고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외관은 디자인센터 직원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열린버스'는 최대 45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대형버스다.

열린버스는 작년 3월11일 처음 운행을 시작해 6개월 동안 모두 4472명의 학생과 노인, 장애인을 태우고 3만6466㎞를 달렸다. 열린버스는 주로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이 문화 또는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비영리단체에 속한 사회 소외계층인 이들은 주로 견학이나 소풍, 여행을 위해 열린버스를 이용했다. 다른 지역에서의 봉사활동을 위한 이동 수단으로도 열린버스는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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