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평판] 에이텍, LCD 디스플레이 응용제품 제조...공공기관용 PC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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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평판] 에이텍, LCD 디스플레이 응용제품 제조...공공기관용 PC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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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진 에이텍 대표이사 ⓒ뉴스타운

에이텍은 LCD 디스플레이 응용제품을 제조, 생산 판매할 목적으로 1993년 7월 1일에설립되었다. 또한 2001년 5월 24일자로 상장되어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되었다.

에이텍은 수익을 창출하는 재화와 용역의 성격, 이익 창출단위, 제품 및 제조공정의 특징, 시장 및 판매방법의 특징, 사업부문 구분의 계속성 등을 고려하여 디스플레이사업부문 및 기타부문으로 사업을 구분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관련 산업은 차세대 첨단 전자기술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기술집약도가 높은 산업이다. 또한 디지털컨버전스 시대의 중심 산업으로 전후방 기술파급효과가 크다. 더불어 기술, 자본 노동집약적인 특성을 모두 갖춘 복합적인 생산공정을 지니고 있어서 우수한 기술력을 통한 경쟁우위 확보가 중요한 산업이다.

IDC의 Worldwide Quarterly PC Tracker 연구조사에 따르면, 2015년 전세계 PC 출하대수는 당초 전망치인 -3.3% 보다 저조한 전년대비 -4.9% 성장을 보이고, 2016년과 2017년에는 감소세가 소폭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4분기에는 당초 전망보다 호전된 1.7% 성장을 보였으나, 경기와 제품의 변화 추이로 인해 단기적으로 PC 시장이 역풍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15년 출하대수는 2억9310만대, 2019년에는 2억9140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액 측면에서 PC 시장은 2014년에 전년대비 0.8% 감소한 2010억달러 규모로 조사됐으며, 2015년에는 전년대비 -6.9%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감소세가 다소 완화되며 2019년에는 1750억 규모를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PC 시장은 계절적으로 늦가을 및 겨울, 봄 등 이른바 겨울 방학시즌과 개학시즌에 가장 수요가 높으며, 늦봄과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수요가 낮다. 따라서 대부분의 PC 관련 업종은 1분기와 4분기에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2분기와 3분기는 이들 분기에 비해 매출실적이 다소 낮게 나타난다. 그러나 에이텍은 일반 민수시장이 아닌 공공 및 조달시장을 주 타겟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계절적 요인보다는 공공기관의 PC 구매 예산 책정 및 집행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

에이텍은 국내 최초로 국산 신기술 인증을 받은 신개념 일체형PC를 개발하였다. 이를 시작으로 NET인증,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절전형PC 및 LED모니터, 굿디자인 수상 슬림형PC, 금융모니터, 심장충격기 탑재 광고형 디지털정보게시판(DID), 엘리베이터 DID, RFID 기술을 응용한 음식물쓰레기종량기 등 다양한 응용제품을 꾸준히 개발하여 기술력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 망분리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보안에 최적화된 망분리 듀얼PC, 인터넷용 초소형 미니PC 등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조달시장 및 공공부문 등을 타켓 마케팅 대상으로 삼고 틈새시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용 PC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중소기업청 공고 제2012-237호(2012.12.27)』 으로 지정되어 2013년 50%, 2014년 75%, 2015년 이후100% 단계적으로 중소기업의 비중을 늘려 대기업의 공공PC 시장 진입을 제한하고 있으며, 에이텍은 이 부문에 대해 점진적으로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이텍은 공공기관용PC 시장을 주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공기관용PC 조달시장에서 21.8%의 시장 점유율을(판매수량 기준)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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