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평판] 좋은사람들, 속옷의 패션화...보디가드, 섹시쿠키, 예스, 돈앤돈스, 제임스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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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평판] 좋은사람들, 속옷의 패션화...보디가드, 섹시쿠키, 예스, 돈앤돈스, 제임스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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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우환 좋은사람들 대표이사 ⓒ뉴스타운

주식회사 좋은사람들은 메리야스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3년 5월 1일에 설립되었다. 또한 1997년 11월 3일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승인받아 회사의 주식이 상장되어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되었다.

"겉옷 같은 속옷, 속옷의 패션화"를 기치로 내의시장에 진입한 ㈜좋은사람들은 기존 백물위주의 내의 시장에서 '패션내의'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하였으며 도,소매 종합판매 유통시장을 프랜차이즈 전문점 형태로 변환시켜 국내 내의시장의 유통 시스템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 왔다. 또한 ㈜좋은사람들의 가세로 인해 패션내의, 기능성내의, 내의의 선물문화의 창출로 내의시장은 비로소 오늘날과 같은 선진화, 고부가가치화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트렌드와 타겟에 따라 보디가드, 섹시쿠키, 예스, 돈앤돈스, 제임스딘, 리바이스, 퍼스트올로(1st OLOR) 등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점 모집, 백화점 입점을 통한 판매, 할인점, 편의점, 아울렛,홈쇼핑 및 온라인을 활용한 판매, 재래시장(각종브랜드 복합매장)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활용한 판매를 하고 있다. 

국내 패션산업은 저가 대량생산 체제의 섬유산업 단계에서 기술, 지식집약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모하여 가고 있다. 과거 대규모 자본을 필요로 하는 산업이었던 점에 비해 현대의 패션산업은 소자본으로도 기업화가 가능하나 제품의 기획 및 디자인에 따라 고부가가치가 실현 가능한 지식, 기술 집약형 산업이다. 또한 패션산업은 사회여건의 변화에 따라 선진국형 문화창조형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국민의 소득수준 상승에 따라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개인과 사회의 문화를 창조하는 한 축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내수경기침체 및 소비심리위축과 유럽등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고 소비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내의시장의 낮은 진입장벽으로 인하여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내의류 시장은 소비자들의 취향과 개성이 다양해지고 패션에 대한 관심이 증대함에 따라 생활 필수품에서 패션용품으로 개념이 전환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내의류 내에서도 아이템이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기후변화 및 스포츠 활동의 증가로 인해 고기능성 제품에 대한 다양한 수요와 시장이 창출되고 있다. 

국내 의류산업은 그 특성상 경제성장과 경기상황에 비교적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이중 가계소득과 소비지출이 성장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내의류 산업의 경우 소비환경에 민감한 외의류 산업과 달리 품목의 특성상 경기변동에 비교적 덜 영향을 받는 편이었으나 패션용품으로의 개념변화 이후 경기변화에 대한 반응도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에 있다. 

국내 내의시장은 ㈜좋은사람들을 비롯하여 신영와코루, 남영비비안, BYC, 쌍방울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상위 5개사의 매출 규모가 서로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가두점을 비롯하여 할인점, 홈쇼핑, 재래시장 등을 주요 유통채널로 하는 신규업체들이 시장진입을 시도하고 있어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어떠한 유통에 집중하고 해당 브랜드의 가치가 어떠하냐에 따라 향후 기대되는 외형, 수익구조는 점차 차이가 날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불황기의 소비행태는 소비 양극화 현상이 지속되며 소비자들은 새로운 시도를 하기보다 친숙성과 신뢰도를 갖는 대표 브랜드들을 더욱 중시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좋은사람들은 유통별로 브랜드가 차별화 되어 있고, 전문점(로드샵)을 중심으로 각 영역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익 창출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내의류를 포함한 의류산업의 주요한 핵심 경쟁요소는 첫째, 소비자의 충성도를 제고 시킬 수 있는 브랜드력, 둘째, 기술과 지식이 기반이 되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디자인 능력, 셋째, 백화점, 대형마트 등 핵심상권을 공략, 구축할 수 있는 유통개발 능력 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SPA 브랜드의 확산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 또한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어, ㈜좋은사람들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아니라 최근 고기능성 스포츠 언더웨어에 대한 수요에 맞추어 제품개발연구소와 산학협력 등을 통하여 3D 패턴설계, 런닝탑, 3d베이스 레이어, 인체공학적 3D 패턴 설계, 4종 패턴 설계 등 기술우위와 특허에 박차를 가해 기술경쟁력도 확보하려 하고 있다. 

㈜좋은사람들은 2007년 개성공단 입주 후 생산기반 다변화와 안정적 생산기지 확보를 목표로 2011년 3월 캄보디아에 해외 생산공장을 설립한 바 있다. 이제는 해외 생산기지가 안정화에 접어들었으며 생산성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생산원가 절감과 손익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한 당사는 2014년 1월 국내 속옷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The Honey Flower’사와 ‘예스’ 브랜드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해외 사업은 해당 국가의 현지 파트너사 개발을 통해 사업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갈 예정이며,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과 중국, 미국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고비이상해상무유한공사는 중국내 내의류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좋은사람들이 보유한 지분율은 100%이다. 좋은사람들  개성1공장은 원가절감을 위하여 개성공업지구에 설립한 공장으로 보유한 지분율은 100%다. GOOD PEOPLE(CAMBODIA) LTD. 또한 개성1공장과 마찬가지로 원가절감을 위해 설립한 공장으로 보유한 지분율은 100%입니다. 

종속회사 중 고비이상해상무유한공사에서 중국현지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나, 매출액 비중이 미미하여 지배회사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 종속회사 중 좋은사람들 개성1공장과 GOOD PEOPLE(CAMBODIA) LTD.는 현지 생산공장으로서 지배회사와의 임가공 거래가 주를 이루고 있다. 좋은사람들 개성1공장과 GOOD PEOPLE(CAMBODIA) LTD.의 전년동기 생산량 비중은 39% 정도이었습니다만, 당분기 생산량 비중은 43%정도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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