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북한 제13기 대의원선거 중앙선거위원회는 제111호 백두산 선거구에서 100% 찬성투표로 김정은을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높이 추대’ 했다고 발표 했다.
선거(?) 결과에 대하여 “선군조선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를 결사옹위하며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공화국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수호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 위업을 기어이 실현해 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북에는 영원한 공화국주석 김일성 주체태양, 영원한 당총서기 및 국방위원장 김정일 선군태양 외에 또 다른 ‘선군조선태양’ 김정은 최고사령관이 떠 오른 것이다. 죽은 태양 2. 살아있는 태양 1이 됐다. 우상화놀음의 극치요 미친 세상 ‘정신병동’이라고 할 것이다.
김정은 주위를 둘러쌀 680여개의 거수기 면면은 후속 발표에 따라 따로 살펴보아야 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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