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화성갑 공천 신청 여의도 정가 긍정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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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화성갑 공천 신청 여의도 정가 긍정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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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성공적 국정 수행 위해 출마 결심

▲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서산.태안 지역 출마로 알려졌던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가 16일 오후 화성갑지역으로 비공개 공천신청 한 것으로 알려지자 일찌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 선언한 김성회 전 의원측의 볼멘 발언도 있었으나 여의도 정가는 대부분 서 전대표 출마 결심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는 분위기다.

서 전대표의 출마를 환영하는 이유는 새누리당과 정부.청와대의 공조가 잘 이뤄져야 어려운 국면을 잘 헤쳐 나갈 것인데 당은 구심점이 없어 국민의 소리는 메아리 칠수 밖에 없기에 여당으로서 역할이 불만족스런 이때에 서 전대표가 출마해서 국회에 입성 한다면 당내의 구심점 역할자로 새로운 바람이 일어 날것으로 내다 봤다.

측근을 통한 서 전대표 출마의 변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수행을 위해서 허드렛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면서 당내 친이. 친박이 화합하지 못하고 내년 지방선거의 승패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계파갈등 해소의 해결사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또 화성에는 국책 사업을 비롯한 현안이 많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정치인이 국회의원을 하는 게 바람직 하다고 전했다.

공천신청 마감일인 오늘 김성회(57) 전의원과 (고) 고희선 전의원 아들 고준호(31) 씨 그리고 서청원 전 대표가 공천신청하여 화성갑지역은 공천격전지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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