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친박연대 동반 단식투쟁 돌입
[속보]친박연대 동반 단식투쟁 돌입
  • 손상대 대기자
  • 승인 2009.06.03 17:11
  •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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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수사 및 정치보복 즉각 중단 촉구

 
   
  ▲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구속 수감 되기전 당직자들이 정치보복이라며 앞길을 막자 눈물을 흘리며 악법도 법이라며 검찰로 출두하는 모습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 이후 국민들 사이에서 거세게 일고 있는 정치보복 중단요구가 큰 파장을 일으키면서 친박연대도 오늘(3일)부터 단식투쟁에 돌입한다.

특히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서청원 대표가 '편파 보복수사 중단' 및 '정치보복 중단'을 촉구하며 단식투쟁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친박연대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오후 4시 45분 현재 친박연대는 손상윤 위원장, 서준영 위원장을 중심으로 각 지구당 위원장 및 당직자, 당원들까지 가세할 움직임이어서 사태가 심각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서울구치소 앞에서 서 대표의 석방을 촉구하며 촛불기도회를 열어왔던 시민들까지도 이 소식을 듣고 동참할 것으로 알려져 이번 서 대표 및 당직자 단식투쟁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단식투쟁에 돌입하는 서 대표는 최근 옥중서신을 통해 "자신도 권력에 밉보여 검찰의 표적 수사를 당하고, 심지어 사법부도 정의를 외면하는 그 절박한 현실을 온몸으로 겪으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극단적인 생각을 했었다"는 심정을 토로한바 있어 상황에 따라서는 극단적인 결과가 나타날까 당직자들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서 대표는 또 "노 전 대통령은 확인되지도 않은 사전 정보를 흘려 의혹을 부풀리고, 주변 얘기를 공개해 인간적으로 망신 주고, 낭설 수준의 얘기를 공표해 여론 재판을 당했다"고 토로하고 "이 나라 사법부의 표적수사, 정치수사의 희생양" 이라고 주장했다.

서 대표는 "검찰은 지난해 총선 당시 친박연대 차입금 문제로 저에 대해 있지도 않은 사실까지 마구 흘리면서 의혹을 부풀리고 비리 정치인으로 매도하는 표적수사를 했다"고 주장했다.

서 대표는 "그러다가 정작 모든 자금이 당의 공식 계좌를 통해 송금돼 투명하게 처리됐고, 제가 개인적으로 한 푼도 받아쓰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사법부는 ‘정당이 받았어도 대표가 책임져야 한다’는 해괴한 논리로 저를 끝내 감옥에 보냈다"며 "이 상황에서 삶과 죽음이 무엇이 다르겠느냐"고 비통한 심경을 재차 강하게 항변했었다.

서 대표는 검찰과 사법부에 대해서도 "검찰과 사법부도 이제는 달라져야 하지 않겠느냐"며 "권력의 주구요 시녀라는 소리를 언제까지 들으려는 것이냐"고 강하게 질책했었다.

당직자들에 따르면 "서 대표는 단식투쟁에 돌입하면서 이미 옥중서신을 통해 밝힌 자신의 요구가 관철될 때 까지 목숨건 투쟁을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며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긴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에도 착수했다.

단식투쟁에 동참하고 있는 위원장들은 "이번 서청원 대표의 실형은 현 실세 정권의 입맛에 얼마나 맞춤 서비스를 한 것으로 드러난 엉터리 부실 수사임을 나타낸 것" 이라고 단정했다.

위원장들은 또 "서청원 대표의 재판기록에도 '친박연대가 정당 공식 계좌를 통해 차입금을 받았고 이를 정당의 운영 자금과 선거 비용으로 사용했을 뿐 서 대표가 사적으로 취득하지 않았다'고 명시돼 있다"며 "재판기록이 말해주듯 이것이 정치보복이 아니고 무엇이겠냐"고 주장했다.

위원장들은 "정치보복을 당장 중단하고 편파수사로 인해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는 친박연대 인사들을 모두 석방하던지, 아니면 다른 당도 똑 같이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위원장들은 "만약 친박연대 처럼 다른 당도 수사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친박연대의 단식투쟁은 아무도 모른다"며 "결과에 대한 책임은 모두 현 정부와 사법부에 있음을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간 친박연대 당사에는 각 지구당 위원장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 가운데 단식투쟁 절차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서울대 교수들을 중심으로 현 정부를 규탄하는 시국선언이 발표된데 이어 다른 대학들도 시국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친박연대의 단식투쟁이 결과에 따라서는 현 정부의 치명상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 좌로부터 서준영 손상윤 위원장, 서청원 대표의 정치보복 중단 옥중 단식 투쟁 소식을 들은 당직자들이 서 대표와 함께 당사에서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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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ㅂ 2009-06-03 17:35:53
우이독경. 소귀에 경읽기. 이 말

라스트 2009-06-03 17:37:00
막장 대통령이 막장 드라마 같이

주인백 2009-06-03 17:38:36
청와대 방 빼 !

캔디숍 2009-06-03 17:41:03
올해는 쥐 잡는 해.
집집마다

CPN 2009-06-03 17:42:41
국가는 뭐니 뭐니해도 고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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