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의 정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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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의 정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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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훌륭한 리더자의 지도력이요 자질과 능력이 아니겠는가

 
   
  ▲ 박정희 전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서거 30주년을 맞이하여 그는 과연 어떤 정치철학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의 리더십 또한 어떠했는가를 보편적이고 사실적이며 객관적 자료에 의거 알아보고자 한다.

남다른 결단력과 추진력, 카리스마를 겸비한 그는 이순신, 나폴레옹 전기를 보며 군 생활을 통해 애국, 애족, 애국 충정은 일생을 통해 끊이지 않았으며 지도자의 자격 요건으로 탁월성과 공정성을 강조한 그는 지도자는 무엇보다 지도 역량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야 하며 아울러 그 지도 자체가 오로지 올바른 "정(正)"이어야만 된다고 생각했음은 여러 자료에서 볼 수가 있다.

1960년대 당시 무기력하고 나태한 국민을 지도해야 하는 것이 정치가의 일차적 책임이라 인식한 그는 근대 국민 국가 형성을 위해서는 위로부터 탁월한 지도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 자기와 국가를 동일화하고 밤낮없이 국가 건설 일념에만 사로잡혀 있었으며 목표를 향해 무서운 집착력 지구력으로 충만해 언제나 강렬한 자부심으로 자신의 책무를 회피하거나 변명하지 않고 대의를 위해서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사도 정신이 투철했음 또한 알 수가 있다.

그리고 현실을 무시한 외래 제도의 형식적 이식(移植), 서구에서 발전한 민주주의를 그대로 후진국(한국) 토양에 옮겨 심어선 안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며 자본주의 민주주의 등 외래 사상과 제도를 한국적 주체적 이식(移植)이야말로 그가 평생 추구하고 도전했던 명제였음은 박 대통령 통치 18년을 통해 알 수가 있다.

또, 민족(국민)주의 이념이 투철했던 그는 관료주의 정신이 투철하여 행정관료 집단이 지도 세력으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인식, 근대국가 형성을 위해선 최소한 20년 이상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유신 체로 이어졌던 것은 아니었을까?

박 대통령은 자신의 일에 대하여 당대에 평가받기보다는 후세에 평가를 기다려 그 어떠한 비난도 변명하지 않고 정치꾼이 아닌 애국적 신념의 진정한 지도자이기를 바랬기에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하며 자신의 평가는 사가들의 몫이라고 한 것 또한 아닐까?

박정희 대통령의 지도력을 보면, 지시문의 문장은 간결하며 알기 쉬운 단어로 정확하게 표현하고 공, 사석에서도 10분간 듣고 1분간 짧고 명확하게 말하며 매사에 침착하고 과묵한 그는 항상 의연한 자세로 불필요한 말은 한마디도 입 밖에도 내지 않는다.

또, 아무리 어려운 난관에 부딪혀도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돌출 발언으로 국민을 당혹하게 한 적이 집권 내내 단 한 번도 없었으며 아무리 마음에 안 들어 못마땅하더라도 결코, 저속한 말로 품위 잃는 속된 말은 하지 않았다.

인정이 많고 신의를 목숨보다 더 소중한 가치로 생각한 그는 이순신, 유관순, 안중근 등 역사적 위인들을 높이 숭상하였으며 어른을 존경하는 진정한 동방예의지국의 지도자였다.

그러기에 각종 여론 조사에서 역대 대통령 중 가장 효자였을 대통령이 박정희라 한 것 아니겠나.

투기란 말보다 투자라 표현하는 그는 '평등', '개혁', '진보' 등 관념적 단어를 절대로 말하거나 쓰지 않았으며 18년 통치 지시문 전부를 다 읽어 봐도 '개혁'이란 단어가 발견되지 않는다.

박정희 대통령은 <개혁>이란 말을 쓰지 않고도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개혁과 최대의 진보를 이룩하였으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경제 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오기 서린 의지와 집념으로 조국 근대화 일념에만 몰두, 컴퓨터 단어조차 생소할 당시 KIST, ADD 등 과학기술 우선 정책을 펴 이공계 분야에 인재를 최고의 사회적 지위로 대우하여 오늘날 이 나라 IT 산업으로 수출증대 경제력 기여도를 보면 미래 지향적인 박 대통령의 탁월한 안목과 지혜에 정말 감탄과 경탄을 금치 못하겠다.

그런데 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그때의 경제 기적이 그의 능력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죽자 살자 일해서 나온 결과라고 폄하 하고자 애쓴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간과해야 할 점은 국민들이 그토록 몰입하여 일할 수 있게 만드는 지도력, 우리도 일하고 노력하면 나도 잘살고 나라도 발전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자신감, 동기유발이야말로 지도자의 능력과 자질이 아니겠는가.

비생산적인 사고방식이 팽배한 오늘의 현실을 보라!! 노력하며 열심히 일할 생각은 안 하고 수백 수천 명이 떼 지어 몰려다니는 아파트 부동산 투기 복권 열풍 등등…. 열심히 땀 흘려 일하기보다는 요행이나 바라는 심리가 만연되고 국민들이 자신감을 잃어 삶의 의욕을 상실하게 된 근본 원인은 지도력 부재와 리더십 실종으로 국민들이 지도층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며 무능력에 결과다.

박정희 대통령은 명확한 국가 비전과 단계별 (경제개발 5개년 계획 1차, 2차….) 목표 달성을 명확히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내일의 희망과 믿음을 갖도록 리더 함으로써 스스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훌륭한 리더자의 지도력이요 자질과 능력이 아니겠는가.

이 같은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도자의 탁월한 능력과 솔선수범하는 언행일치가 있어야 하며 근검절약하고 검소하며 청렴결백한 모범을 보이고 실천함으로써 국민들이 지도자를 믿고 따를 때만이 가능한 것이다.

각종 여론 조사에서 금세기 가장 위대한 지도자,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가 박정희 대통령이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것이 민족중흥의 시조,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이요 지도력이며 또한 그의 국가관과 정치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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