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8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의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추진계획 발표에 따라 한층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후속조치를 19일 0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사적·공적 집합·모임·행사는 금지한다.집합금지는 집합·모임·행사의 총 규모를 기준으로 시행하며 각종 시험을 비롯해 결혼식, 동창회, 장례식 등 사적모임과 박람회, 설명회, 수련회, 집회, 대규모 콘서트, 강연 등이 대상이다.단, 시험 등의 경우 공간이 분할되고, 분할된 공간 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