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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교과서의 공격
 Evergreen_admin
 2015-10-17 15:36:40  |   조회: 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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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좌파 집필진이 만든 지금의 교과서는 미군을 점령군이라 하고 대한민국 역대 정부에 대해선 26번의 독재라 지칭하면서 북한 정권에는 5번만 독재 표현을 하였다. 박정희는 군모에 검은 선글라스를 쓴 사진 1장이고 온화하게 웃는 김대중의 사진은 4장이고, 김일성의 사진은 3장이나 된다. 이들 교과서 집필진에는 국보법 폐지와 미군 철수를 주장하며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창립한 함세웅이 이사장으로 있는 민족문제연구소 출신들과 전교조 출신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조국의 현대사를 부정하고 대한민국 건국을 인정하지 않는 반역 집필진은 삐에로 신은미에 비하면 교활하기 짝이 없다. 대학교 선후배들인 교과서 출판사들까지 단합하여 카르텔을 형성한 후 아무런 죄의식도 없이 적국 북한과 영혼의 교류를 하는 그들의 손에 의해 한반도의 역사가 재창조되었던 것이다. 이 반국가 인물들에게 있어 검정교과서 체제 하의 집필, 편찬은 하늘이 내려 준 기회였다. 김대중의 집권으로 한국 교육계가 대남공작 창작 교육소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레닌은 “나에게 한 세대의 젊은이들을 달라 그러면 세상을 바꾸겠다”고 하였다. 그런 정신으로 한국의 교과서도 체계적 세뇌 교육에 착수하였던 것이다. 좌파 6종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 현대사 필진 교수 9명 중 8명이 좌익이며 28명의 교사 필진 중 9명이 전교조 출신이다. 37명 중 31명이 좌파 성향인데 17명은 극좌파다. 이들은 전교조 출신이나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자들로서 남한의 유신이나 인권문제는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북한의 강제수용소나 공개처형은 다루지 않았다.

불법으로 입북한 반역자 문익환과 임수경의 처벌을 ‘탄압’이라며 적의 대변인이 되어 표현하고 ‘아웅산 테러’ ‘KAL기 폭파’ ‘천안함 폭침’ 같은 북한의 만행은 다루지도 않았다. 그리고 5.18사건을 반미운동의 정당성과 연계시키고 반미 선동영화 ‘화려한 휴가’와 ‘웰컴 투 동막골’을 보도록 권장한다. 그들이 공을 들이는 혐한 세뇌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데 있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좌익 정권 때보다 무 이념 이명박 정부 때 더욱 기승을 부렸다는 사실이다.

‘역사교육과정개발추진’위원장을 역임한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채택률이 가장 높은 ‘미래엔’과 ‘두산동아’ 교과서의 현대사 부분 첫 장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정일이 악수한 사진을 전면에 배치한 반면 이승만 전 대통령 사진은 조그맣게 나온다”며 “시각적인 면에서 이 책을 접하는 학생들은 대한민국을 마치 김 전 대통령과 김정일이 건국한 것처럼 생각하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 8종이 된 교과서도 현대사 부분 첫 페이지는 대부분 민주화운동 관련 사진으로 채워져 있다.

북한의 세뇌 교육 제 1단계는 공산 통일을 막은 철천지원수 이승만의 말살 작업을 우선으로 하고 다음으로 비약적인 경제발전으로 적화통일을 더욱 멀어지게 만든 원수 박정희를 난도질 하는 것이다. 그래서 반역집단 민족문제연구소는 100년 전쟁이란 동영상을 만들어 이승만을 친일로 왜곡 매도하고 국회에서는 야당이 박정희의 5.16을 국민이 보는 앞에서 폄하 난도질 하는 것이다. 그에 상응하는 김대중, 노무현의 반역 행위가 거론되지 않는 것은 새누리당의 약골 기질 때문이다.

조선공산당은 1925년 4월, 서울에서 박헌영, 김단야, 조봉암 등에 의해 비밀리에 창립하였다. 한편 김구를 비롯한 상해 임시정부의 각료들도 중국에서 부는 사회주의 바람에 경도되었다. 그때 공산주의라는 먹구름이 세계를 서서히 뒤덮고 있었으나 식민지 백성들은 공산주의가 무엇인지 몰랐다. 그러나 해방 조국에 귀국한 75세 세계의 석학 이승만은 자본주의 민주국가 미국에 살면서 공산주의의 돼먹지 못한 이상향을 이미 꿰뚫고 있었던 것이다. 젊은이들아! 그가 바로 민족의 선구자다.

스탈린의 키드 김일성은 중학교 중퇴였다. 해방 당시 34세인 그는 공산주의 러시아군 대위로서 한반도의 왕위에 들떠있었다. 소련의 지지 하에 암암리에 국가의 전열을 갖춘 북한과 소련의 한반도 공산 적화야욕을 이승만은 꿰뚫고 있었기에 미, 소의 지지부진한 움직임이 못 미더워 전 국토가 공산화가 되기 전에 이승만은 시급히 38도선 이남을 단독정부로 수립하게 된 것이다. 긴박했던 그런 핵심 사실을 6.25를 북침으로 아는 좀비가 된 젊은이들이 알아야 한다.

스탈린처럼 수많은 정적 숙청으로 정치를 시작한 김성주는 나이 많은 김일성장군의 이름을 도용하여 처음부터 거짓말로 시작한 정권이다. 이 나라 꼴통 좌익들은 북한이 70년 동안 어떤 정치를 했으며, 지금 되어 있는 꼴이 어떠한 지경인지 풍문에도 듣지 못하였던가? 박원순의 가증스런 말처럼 “북한을 직접 확인하지 않아 잘 모르겠다”는 그딴 식인가? 나는 이 좌익들의 심리상태가 일생일대를 통해 가장 불가사의하다. 북한의 실상을 모르쇠로 일관하는 인간들은 어떤 세작의 임무를 띠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김대중 이 후 대한민국이 빨갱이 천국으로 변모한 예를 들자면, 김대중이 허가하여 창당한 민주노동당 소속 이정희는 당원들과 함께 김일성의 육성이 담긴 테잎을 틀어 그의 교시를 들으면서 묵념을 한 후 당무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에 같은 진보 좌익 진중권이 그런 꼴에 거부감을 느껴 당을 나오면서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대한민국의 오늘은 그 이정희가 대통령 후보로 나와도 아무런 제재가 없는 영혼 없는 국가가 되어있다. 젊은 영혼들아! 우리나라가 이래서 되겠는가?

얼마 전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은 문재인을 “공산주의자로 확신 한다” 고 공개하였다. 문재인의 반국가 행각 중 “한반도의 국가 정체성은 북에 있다”는 말은 유명하게 회자되는 말이다. 지난 18대 대선을 돌이켜 보면 당시 후보 3명 중 2명은 문재인, 이정희라는 두 공산주의가 대통령 후보로 당당히 나왔다. 이건 나라가 아닌 것이다. “무슨 해묵은 이념 논쟁입니까?” “요즘 빨갱이가 어디 있습니까?” 라며 치밀어 올라오게 하는 이 말, 이제 보니 참 실감나는 말이다.

정권이 바뀌면 교과서는 또 사악하고 교묘하게 꿈나무들을 세뇌할 것이다. 모쪼록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압도적 국회의원수로 이겨 국가보안법을 다시 전처럼 개정하고 보완하는 법령을 통과시켜야 할 것이다. 이적 행위자는 지위 여하나 소속 처를 막론하고 강력한 처벌만이 우리가 살 길이다. 우리의 쓰라린 경험에서, 이적 질을 수수방관하는 순간부터 나라는 죽기 시작했다. 모름지기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다면 반드시 공공의 안녕과 질서가 편안히 유지되는 공안을 도모하여야만 할 것이다.
2015-10-17 15: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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