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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아이가 우리 집의 복덩이" ⓒ 포항시청 제공^^^ | ||
경북 최대 도시인 포항시의 인구가 포항시 승격 62년, 시군통합 16년 만에 52만명을 돌파했다. 포항시 흥해읍 조정현(34)․김효식(31) 부부의 셋째 아이가 52만번째 포항시민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달 27일 여성아이병원에서 태어난 이 아기는 9일 흥해읍사무소에서 출생신고를 마치며 52만번째 포항시민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흥해읍사무소에는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권태현 서포항농협장, 이외준 포항축협장 등이 찾아 52만번째 포항시민 탄생을 축하했으며, 흥해읍 자생단체에서도 친환경쌀, 한우갈비 세트, 출산용품 등을 전달하며 흥해읍에서 52만번째 시민이 탄생한 것을 환영했다.
조정현․김효식 부부는 “첫째아이와 둘째아이가 태어났을 때도 몹시 기뻤는데 셋째아이는 포항의 52만번째 시민이 되는 행운까지 얻어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태어나자마자 포항시민의 축하를 한 몸에 받은 이 아이가 우리집의 복덩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작년말 51만8,908명에 비해 1,100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1995년 시군을 통합한 이후 최저점을 기록한 2006년 50만7,674명과 비교하면 1만2,326명이 늘어난 수치다.
포항시 인구는 1995년 영일군과 통합 당시 51만867명으로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은 후 2000년 51만7천250명으로 최고를 기록했으나 경기불황과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인구 감소 추세를 보여 왔었다.
그러나 민온 high-5(더 많은 성장)가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면서 2007년부터 인구가 증가세로 반전, 8일 드디어 인구 52만을 돌파하게 됐다.
특히 영일만 제4일반산업단지(4,399천㎡), TP2단지(2,073천㎡) 부품소재 전용공단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국내외 기업투자 유치를 비롯해 각종 SOC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산업단지 기업 입주가 가속화되고 있어 이러한 인구 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포항시가 지난 2009년부터 출산율 향상을 위해 셋째아 이상 출산시 22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둘째아 이상 출산시 36만원 상당의 출생아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주는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계속된 인구 증가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취임 이후 high-5에 이어 살기 좋은 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한 삶의 질 높이기 happy-5에 매진한 결과가 인구 증가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시민중심, 현장중심, 행복중심의 시정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0년 인구 75만의 환동해 중심도시, 글로벌 포항을 향해 힘차게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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