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대구시와 올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15일 오후 5시30분에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은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 및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허 시장과 김 시장이 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도시간에 대규모 국제행사 등 지역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문화행사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기본 틀이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양 시장의 이번 만남은 지난번 동남권 신공항 유치를 놓고 대립했던 두 도시가 앙금을 털어내고 새로운 협력관계로 나아가야 한다는데 서로 인식을 같이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국제대회의 홍보, 국제행사 및 지역발전을 위한 선진모델 개발, 일반행정분야 공무원의 파견 및 교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대한 상호지원 등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구시와의 협약을 통해 그 동안 대립됐던 지역감정을 순화시키고, 동반발전 추구와 두 도시간의 우호적인 관계 증진 등에 상호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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