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주민 피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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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주민 피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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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0명 주민 이달 하순까지 소개

 
   
  ▲ 후쿠시마 원전 인근 지역 주민 순차적으로 7,700명이 피난 길에 올랐다NHK 화면 캡처
ⓒ 뉴스타운 김상욱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따른 피난구역으로 설정된 후쿠시마현 이타테무라의 모든 지역과 가와마타 마치의 일부 지역의 어린이와 임신부 여성이 있는 가구의 피난이 시작됐다.

일본 공영방송인 엔에이치케이(NHK)방송은 15일 설정된 피난구역인 이타테무라의 모든 지역과 가와마타 마치의 야마키야 지구에서 7,700명의 주민이 이달 하순까지 피난 설정 지역 밖으로 피나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가오마타 마치의 야마키야 지구에서는 우선 6살 미만의 어린이와 임신한 여성이 있는 8가구 모두 피난이 시작됐으며, 오늘 오전 같은 지구의 공민관에서 피난 출발식이 열린 자리에서 후루카와 미치오 지자체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든 곳을 떠나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판단이라고 이해하고 모두 협력해 이번 고비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타테무라에서도 어린이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오늘부터 피난을 개시했으며, 18세 미만의 청소년이 있는 가구와 방사선량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가구 순서로 순차적인 피난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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